북촌과 삼청동 같았던 기타노 외국인 거리를 돌아본 뒤
이번 고베 여행의 실질적인 목적지로 향했다.
가장 안쪽에 있던 유럽풍 건물들...
일본 사람들 유럽 참~ 좋아한다.
여행 오면 이런 곳에서 커피 한 잔 때리면서 여유를 좀 즐겨야 하는데....그놈의 일정 강박증 때문에...
정말 고~요하게 그림 그리시던 분들....
외국 관광객들 엄청 오나 보다.
큰길로 내려왔더니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11월 중순이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쉬크하게 서계시던 순사 아저씨...
아까 스벅 앞을 지나가는데 아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있었다.
옆 건물에서는 결혼식이 진행 주이었던 듯...
강속구의 투수 다르비슈 갤러리가 있었다. 운동 능력보다 다른 게 부러운 다르비슈...ㅎ
역시 바이크의 일본답다.
요때만 해도 파판15 기대치가 높았는데...막상 지금 와서 반응은 영~ 시원찮더라. 요즘은 GTA식 오픈월드 게임이 대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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