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보면...미리 잘 준비해서 계획대로 하나씩 해보는 것도 잼있긴 한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이곳저곳을 배회하다가 복불복으로 아무데나 들어가보는 곳도 빅재미인 것 같다.
특히 그 우연히 들어간 곳이 원래 되게 유명한 곳이라던가 하면 이유없이 기분이 참 좋아지는 것 같다.
두번째 묵은 호텔이 방도 나쁘지 않았지만 기본 제공 물품들이 매우 좋았다.
이런 드립 커피와 립톤티는 기본이고...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고...
맘대로 쓰라고 방에 있던 무료 스마트폰...성능은 뭐 거의 10년 전 모델이라 해도 믿을 정도였다.
호텔 로비에서...
호텔 로비...참고로 일본 사무실과 2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원래 혼자 오면 절대 안묵는 곳이다.
날씨는 정말 좋은데...너무 좋아서 쪄죽을 뻔 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
인상적인 외부 계단...
곳곳에서 내 눈길을 사로잡던 넘들...
첫번재 묵은 호텔쪽...
유럽 스탈로 꾸민 동네...근데 좀 썰렁한...
호텔과 일본 사무실 사이에 있던 소방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로..우연히 찾아들어가게된 아후리 라멘으로 하게 되었다.
여기 라멘이 맛있는 게...다른 데랑 다르게 전혀 느끼하지 않고 깔끔담백한 맛이다.
정말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간 곳인데 만족도 거의 최상이었다.
6월 출장 마지막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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