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를 타고 슬램덩크 배경지에 도착했는데

역에서부터 심상치 않더니 이미 중국인 관광객들로 바글바글한 상태였다.

 

쪼우한테 들었더니 중국에서 슬램덩크 인기가 한국에서보다 훨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도쿄 여행오는 중국 관광객들이 최대한 들리려고 하는 곳 중에 하나라고...

 

만화에서 보던 곳을 직접 와보니 약간 신기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고

또 중국인 특유의 너무 과하게 자기들끼리 사진 찍는 모습 때문에 분위기가 확 죽는 느낌이었다.

 

도쿄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못가본 도쿄 시내를 몇 군데 돌았는데 일단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그냥 유명한 곳에 쪼우 데려다 본 거에 의의를 뒀다.

 

 

 

 

이 지역의 명물 에노덴...각종 완구들도 디게 많더라.

 

 

 

 

 

 

 

 

좁은 주택가 사이로 다니는 전차 모습이 특이했다

 

 

 

 

 

 

 

 

뭔가 어렸을 때 살던 동네 느낌도 나고...

 

 

 

 

 

 

 

 

이 동네 투어는 에노덴으로 시작해서 에노덴으로 끝나는 듯...

 

 

 

 

 

 

 

 

에노덴 들어오는 모습...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나오는 바로 그곳...

 

 

 

 

 

 

 

 

가뜩이나 넓은 곳이 아닌데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버리니깐 분위기가 팍 죽었다.

 

 

 

 

 

 

 

사진 찍는 타이밍 기다리는 중에 지나가던 폭스바겐..

 

 

 

 

 

 

 

 

여기가 바로 상북고의 실제 고득학교...

 

 

 

 

 

 

 

 

바다 바로 옆 철길 건널목이 있는 풍경이 신선하긴 하다.

 

 

 

 

 

 

 

 

좀 먼 곳에서 포즈 함 잡아보는..

 

 

 

 

 

 

 

 

 

 

 

 

 

 

 

 

 

 

 

 

 

 

 

 

 

 

중국인들 다 저렇게 어깨 뒤에 뭐 하나씩 다 들고 사진 찍었다.

 

 

 

 

 

 

 

슬슬 도쿄로 돌아갈 시간...

 

 

 

 

 

 

 

 

뭔가 체육부 훈련 중인 듯..

 

 

 

 

 

 

 

 

 

 

 

 

 

 

 

 

 

여기가 전철역인데...특이하게 무인 역이라서 따로 표 검사하는 기계나 사람이 없다.

 

 

 

 

 

 

 

 

이런 외진 곳이 만화책 하나 때문에 외국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될 줄이야...

 

 

 

 

 

 

 

철로도 딱 하나뿐인 역인데..사람이 조금만 적었어도 분위기 좋을 것인데...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찾아간 신사...

 

 

 

 

 

 

 

 

 

여기가 원래 아기 갖게 되는 것으로 유명한 신사라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갔나 싶기도 하고 뭐 그렇다.

 

 

 

 

 

 

 

 

 

사진 때깔은 좋은데..정말 이때 너무너무 더웠다.

 

 

 

 

 

 

 

 

 

 

 

 

 

 

 

 

 

 

 

 

 

 

 

 

 

슈크림으로 유명한 빵집이라고 해서 함 가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미 슈크림빵은 완판 상태였다.

 

 

 

 

 

 

 

롯뽕기 힐즈에 가서 본 도쿄 타워...개인적으로는 더 높은 스카이트리 보다 도쿄 타워가 더 멋있어 보인다.

 

 

 

 

 

 

 

 

롯뽕기 명물이라고 해야 하나...

 

 

 

 

 

 

 

 

도쿄 타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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