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랜드 알아볼 때 다들 나중에 생긴 디즈니 씨가 좋다 그래서
우리도 당연히 디즈니 씨를 다녀왔는데
결과적으로는 나랑 쪼우한테는 좀 별루였다.
우리는 놀이기구, 어트랙션 줄 서기를 싫어해서 잘 안타는 편인데
디즈니 씨에서 어트랙션을 안타니깐 솔직히 좀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사진 찍고 퍼레이드 구경하기에는 오리지날 디즈니랜드가 나은 거 같아서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가게 되면 무조건 오리지날 쪽으로 가 볼 생각이다.
모든 테마파크 투어의 시작점...
정식 입장 직전...
솔직히 이때 이 풍경이 디즈니 씨 투어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풍경이었다.
화산?을 배경으로...
곤돌라가 막 돌아댕기고...
맥퀸도 돌아댕기고...
잭잭이도 앉아있고...
우디 입으로도 들어가고...
토이스토리 친구들도 보고...
몬스터도 막 튀어나오고...
쪽팔림만 극복하면 우디랑도 사진 찍을 수 있고..
이런 것들 퀄러티도 장난 아니었다.
의외로 가장 반가웠던 캐릭터....
쟤네들이 부러웠다.
디즈니 씨 다운 스팟..
요기도 유명한 곳이던데 우리는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아까 그 배 위에서...
지금은 내 손에 없는 최애 렌즈 오이만두 샷...
배가 엄청 크고 디테일도 좋아서 사진 찍기 좋았는데 투어 초반이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다.
이런 거 또 찍어줘야 비싼 입장료 본전 생각 안나지..
요것도...
얼라들이나 젊은 연인들이 오면 정말 즐겁게 놀다 갈 듯..
저 등대 쪽으로 무조건 걸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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