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앞에서 출발해서 스타의 거리를 거쳐 선착장까지 걸어온 뒤
호텔로 다시 돌아갈 때는 바닷가에서 한 블럭 안쪽 길을 따라 가봤다.
홍콩 특유의 골목길 모습은 아니었지만 호텔과 큰 건물 몇 개가 있어서
그쪽은 또 그쪽 나름의 특색이 있었다.
어쨌든 좋은 날씨에 편한 복장하고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거대한 쇼핑몰인 하버시티....나중에 안쪽을 가로질러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별의별 브랜드가 다 있더라.
하버 시티 옆에 있던 크루즈...
하버 시티 앞까지 갔다가 호텔로 돌아가는 길...
나름 유명한 빅버스 투어....함 타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가격이 꽤 비싸더라.
이정표도 잘되어 있었다.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페닌슐라 호텔 앞에 도착했을 때 마침 저 트럭이 오는 게 보여서 기다렸다가 셔터 누질렀다.
저 멀리 홍콩 특유의 거리 모습이 보여서...
스타의 거리쪽에서 봤던 건물...
저 아저씨가 메고 있던 술병이 특이해서...
쭈~욱 가다보니 아까 중간에 관광버스 많이 있는 쪽으로 오게 되었다. 사람들은 여전히 많았다.
개인적으론 요쪽 건물들이 참 맘에 들었다.
저 오른쪽에 보이는 스타벅스...
세상에서 가장 전망 좋은 스타벅스가 아닐까 싶은....
저 건물들쪽으로 다가가는 중...
캐스트가 약간 끼긴 했지만 날은 참 좋았다. 적당히 따뜻한...
담에 가도 이쪽은 꼭 다시 가볼 생각이다.
이쪽에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조오기~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철역이 나오면서, 호텔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는 중....이번 여행에서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한 직텍...
요 사진 찍고는 호텔로 돌아갔다. 그러고는 오후에 잠깐 일했다.....이번 여행은 출장 겸 여행이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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