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거리 초입을 지나 조금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있었다.
뭔가 하고 봤더니...바로 이소룡 아저씨 동상....
브루스 리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긴 한가 보더라.
서양 사람들도 많이 몰려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하니...
동상도 실루엣 사진으로 찍어서 보니 참 박력있게 잘 만든 것 같더라.
이 많은 사람들이 소룡이 아저씨 동상 볼라구....
밝을 때 보니 더 멋있는 듯...
꼬맹이 학생들이 관광객 상대로 무슨 설문 과제하는 것 같았다.
이 인터콘에서 묵었으면 애프터눈 티 꼭 함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곳곳에 사람들이 많았다.
어딜 배경으로 찍어도 사진이 기본은 나오는 곳이었다...
빌딩들도 어찌 저리 높게 잘 지어놨는지...
어제 밤에는 어둡고 쌀쌀하고 해서 자세히 못봤던 것들도 보이고...
담에 가면 배 타고 함 지나가봐야겠다.
저 앞으로 젤 유명한 호텔 중 하나인 페닌술라 호텔이 보인다.
매일 아침 이쪽으로 조깅 나오면 참 좋겠더라.
하늘이 하도 깨끗해 보여서 함 찍어봤다.
아쉬운 맘에 인터콘 사진은 몇 번이나 찍었던 것 같다.
홍콩섬 쪽이 잘 보이던 곳...
스타의 거리의 또다른 진입구...
사진 올리다 보니 다시 가고 싶어진다.
담에 가면 저쪽 컨벤션 센타도 꼭 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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