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을 벼뤄오던 무한도전 달력을 올해 겨우 구입했다.
특히 올해는 종류도 다양하고
사진도 전문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들이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예약을 했었더랬다.
생각보다는 좀 일찍 와서 반가운 맘에 열어봤는데....
역시 사진들이 예술이다.
특히 별 기대않고 주문했던 다이어리....
커버가 녹색이라 첫 느낌은 별루였는데 안쪽을 펼쳐보니
완전 훌륭한 무도 멤버들 사진들로 그득그득...
브로마이드식 달력 역시 큰 사이즈로 사진을 보니깐 더 멋지게 보이고...
암튼 다 맘에 든다.
집에 와서 좍 펼쳐놓고 기념 촬영 중...
정말 맘에 드는 다이어리....달력 미션 때 찍은 사진들 말고 1년 간 촬영 도중 찍은 스냅 사진들이 들어가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각 멤버들 메시지와 함께 사인도 들어가 있다.
쳐다보면 그냥 웃음 터져나오게 만드는 길이 등짝...ㅋㅋ
큰 사이즈로 보니 또 다른 맛이 있다.
쪼우가 무쟈게 좋아라 하는 미친 존재감 도니....레슬링 특집만 생각하면 아직도 눈시울이...
명동에서 밥 먹으면서 다이어리 살펴보는 쪼우...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쪼우도 엄연한 무도 팬이다...
미친듯이 매웠던 저녁 식사...완죤 실패...
뽀나스로...얼마 전 사망한 거실 시계를 대체할 새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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