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첨 코스트코 가봤다.

인터넷에서 워낙 달달한 과자들이랑 데따 큰 피자가 유명하다고 해서

꼭 가봐야지 하다가, 우짜다 보니 대전에서 첨으로 코스트코를 가보게되었다.

근데 생각보다 물건들이 좀 별루더만...

가격도 저렴하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고...

대신 듣던대로 미제 달짝지근한 간식거리들은 최고였다.

빵이나 케익류도 괜찮았던 거 같고...

그나저나 3만 5천원 주고 회원카드를 만들긴 만들었는데...

과연 1년 동안 얼마나 갈까 싶다...

한 두어번 가면 많이 가는 거일 듯...

쇼핑 마치고 구석에서 피자 먹는 중...


말로만 듣던 만 2천 5백원짜리 대빵 피자.....근데 좀 짜고, 맛도 생각보다는 별루....


고르고 골라서 사온 먹거리들....다 살찌는 것들 뿐이긴 하다...


그외 빵...파이...치즈...음료...


미드에서나보던 애플파이....거의 호기심에 구입했는데...거의 손도 못대다가 얼마전에 결국 버려버리고 말았다..ㅡ.ㅡ;


쪼우가 좋아하는 에이드가 있길래 사왔는데...사이다 타서 얼음 잔뜩 넣고 먹으면 먹을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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