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마지막 날

중국 갔다가 한 달만에 온쪼우...

이사 때문에일주일 정도 일찍 왔는데

오자마자 이사 준비 때문에 정신 없었다.

그래도 나름 마트 가서 장도 보고

케익 사다가 집에서 둘이 먹기도 하고...

역시 하나 보다는 둘이 여러모로 나은 듯...

마트에서 밥 먹는 중...메뉴는 쪼우가 중국에서 엄청 땡겼었다는 짜장면..

돈까스와 치즈류도 땡겼댄다.

오자마자 밤부터 너무 늦게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케익을 하나 샀다....뭐 아무 의미는 없고 그냥 먹고 싶어서....

케익 살 때 종업원이 초 몇 개 주냐고 해서, 뭐 필요도 없었지만, 필요 없다 그러면 이상하케 볼까봐 그냥 댓 개 달라고 했다.

둘이 코딱지만한 방에서 참 여러가지 하는 듯...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생크림 케익 맛있더라..

쪼우가 중국에서 사온 선물...

차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단다.

중국 풍으로 특색 있는 듯...

맛은 모르겠다. 설날에 대전 집에 들고 가서 나눠먹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