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주일 사이에 심양을 세번이나 왔다갔다 했다.

5월에 첨 심양에 왔을 때는 정말 심양이 별로였는데, 요새는 심양이 꽤 맘에 든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도시 전체가 굉장히 발전하고 있음이 느껴졌다.

심양에서 모든 볼 일이 다 끝나는 것을 기념하여 간만에 피자헛을 찾았다.

피자도 별루고 값도 비싼 중국 피자헛이지만...

왠지 모르게 편한 느낌이 들어서 피자헛 들어가면 참 편한 느낌이 든다.

근데 이 날 새메뉴인 "게" 피자를 먹었는데...좀 비렸다..ㅡ.ㅡ;

무거운 카메라 들고가서 요런 샷이나 찍어가지고 온다.




간만에 피자 보고 살짝 업된 쪼우....쵸큼 무섭다...


연어 스파게티를 추가한 세트 메뉴....피자 나왔을 때는 이미 정신없이 음식 해치우고 있을 때라 사진 찍을 틈이 없었다.


한국 피자에 비하면 턱도 없는 수준의 피자헛이지만, 몇 달 뒤면 생각 많이 날 듯...




그린 티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넣은 음료를 빨면서...




단동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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