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죽치기 시작한 지 벌써 한달 째...
날도 춥고...밖에 나갈 일도 거의 없고..
그 와중에도 렌즈 사고 팔기를 수차례....
그래봤자 찍는 건 울집 혹은 내방....
어서 빨리 봄도 오고...사진 찍을 일도 생기고 해야할텐데...쩝..
쪼우와의 화상 통화를 즐기기 위해 급구입한 웹카메라...가격 대비 나름 쓸만한 듯...
방에서 맨날 이런 짓이나....
이제 거의 할머니 나이인 해피.....
몸이 여기저기 아픈지...매일밤 끙끙대는 모습이 너무 안됐다....그렇다고 달리 도와줄 방법도 없으니 원...
쩜사 렌즈 구입하고 테스트 해본답시고 찍어본 샷...
방에서 키우는 예삐.....평소에는 본체도 안하다가 뭐 맛있는 거 먹을 때만 옆에 와서 살살 거리는 모습이 약간은 얍실하기도...
하루 중 거의 20시간은 이런 뷰로 누워계신다....
밤 9시에 버스 타고 28-75 렌즈 사러 갔다가 오는 길에 찍어본..일종의 테스트 샷...
확 팔아버릴 뻔했던 PSP이지만....요즘 100프로 활용 중이다....물론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리....
렌즈 새로 구할 때 마다 꼭 찍어보는 샷....
마트 가는 길에 찍어 본, 28-75 테스트 샷.....아무리 풀프레임이라 해도 28 미리로는 좀 부족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