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어제 마신 고량주로 인해 머리는 아프고...다리도 아프고....
근데...다리 건넌 뒤...조금 올라가니...
넓~직하면서도 경치가 좋은 곳이 나왔다...
근데....비도 젤 많이 왔다...
멀리서 봤던 그문....저 문을 지나고 나니...탁 트인 곳이.....
비만 좀 덜왔어도.....
저 물 흘러내리는 곳 안쪽에도 길이 있다....
근데 이곳에도...아까 봤던 짬뿌대가 있다....
여기서 줄을 잠깐 섰다가....유람선을 탔다.....
솔직히 유람선 타고 들어간 곳의 풍경은...그다지.....
얼핏 장가계나 땀꼭...하롱베이 스럽긴 한데....
배안에서 왠 가이드가 마이크로 바위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라....가이드가 쌍꺼풀도 없이 살짝 귀여웠는데...사진은 실패...
한 15분 정도 돌다가...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근데 아까 탓던 곳에서 내리는 게 아니고 반대편에서 내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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