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
특별히 할 일 없이 서울로 올라갔는데
교황 오시는 시간이랑 비슷해서
급히 광화문쪽으로 향했다.
근처 갔을 때 이미 행사는 끝나고 파장한 상태였다.
그냥 막 가면 대충 낑겨 서서 보는 건 줄 알았는데 따로 구역도 있는 것 같더라.
캐릭터 티셔츠 하나 살까 했었다.
행사 끝나고 파장하면서 자유롭게 기념 사진 찍는 분위기였다.
쟤네는 어디 나라 방송국인지 모르겠으나 세종대왕님 뒤에서 화면 따고 있었다.
너무 기울였다...
나도 대로변에서 기념샷 한 컷...
실제로 본 동상 중에서는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이순신 장군님 동상...
잠깐 앉아서 쉬러 간만에 청계천 함 가봤다.
나랑 쪼우가 각자 여름에 가장 좋아하는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