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하다 보니 현재 카메라만 3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래봤자 곧 1~2대는 방출 예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장비들 모두 모아놓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왠지 든든하다.

 

원래대로라면 DSLR 이 메인 바디라고 해야하지만

니콘 색감이랑 화벨에 적응을 못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다 고만고만한 수준이라고 해야겠다.

 

오히려 정말 맘에 드는 색감이랑 한 손에 들고 부담없이 막 찍을 수 있는 재미 면에서는

X100T 가 현재 메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아마 당분간은 요 100T 원바디로 갈 것 같다.

 

 

 

 

두 번째 영입을 통해 다시 니콘 적응을 시도했으나...역시 만만치 않다.

 

 

 

 

 

 

 

 

 

 

저렴한 풀프레임 바디라는 점 이외에는 장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몇 주 간의 장터 매목을 통해 10일 전쯤에 정말 어렵게 영입한 X100S 인데.....

 

 

 

 

 

 

 

 

 

 

특히 가격 대비 성능이 너무 맘에 들었으나....

 

 

 

 

 

 

 

 

 

 

 

특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실버 색상이어서 더욱 맘에 들었으나....

 

 

 

 

 

 

 

 

 

 

 

 

지난 주에 저 오른쪽에 있는 넘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운좋게 들이는 바람에 결국 100S는 곧 방출 예정이다.

 

 

 

 

 

 

 

 

 

 

 

실버만큼 이쁘진 않지만 대신 더 묵직해 보이는 블랙 컬러의 X100T 

 

 

 

 

 

 

 

 

 

 

 

원래는 100T 들인 후에 써보고 100S랑 별 차이 없으면 100T를 방출하려 했으나.....막상 직접 만져보니 여러 면에서 차이가 꽤 나더라.

 

 

 

 

 

 

 

 

 

 

AF는 다 거기서 거기고, 대신 자잘자잘하게 편의성이 좋아진 것들이 이상하게 가격 차이를 잊게 만들었다.

 

 

 

 

 

 

 

 

 

 

 

아무리 봐도 색상은 실버가 더 이쁘긴 하지만....

 

 

 

 

 

 

 

 

 

 

 

 

그래도 블랙 바디에 빨간색 레터링도 간지 제대로이다.

 

 

 

 

 

 

 

 

 

 

 

 

역시 후지 바디는 다이얼 보는 맛에 쓰는 거다.

 

 

 

 

 

 

 

 

 

 

 

기스 몇 개 덕분에(?) 아주 저렴하게 들였으나, 만족감은 정말 최고 수준인 1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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