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날은...마지막으로 일본 사무실 가서 일하는 날이다.
일단 준비했던 업무를 완벽히(?) 끝마치고
주말 동안 시간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서 오다이바로 향했다.
특히 이날 저녁 오다이바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리얼 사이즈 건담을 보기위해서~!
방에 어매너티가 없어서 좀 당황했었는데...나중에 알고 보니 로비에 전부 다 있었다...
마지막 출근길.....울 나라 물가가 계속 오르다 보니 일본 물가는 오히려 갈수록 낮아지는 느낌이다.
3일 간 출근했던 건물...
요건 퇴근길....뭔가 개인 가게가 많은 게 특색있고 부럽다. 울 나라는 어째 온통 프랜차이즈 뿐이니...
드뎌 오다이바 도착~!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나중에 보니 중국 관광객도 엄청 많더라.
호텔 건물 뒤 구름이 멋있어서 한 컷...
10년 전엔 없던 다이버시티 도착하니 저~ 멀리 보이는 건담....이때 벌써 가슴이 와꾸와꾸...
쇼핑은 일단 나중에....
헉~! 드뎌 건담이 눈 앞에....
뭐 그냥 감동이라는 말 밖에는...
연출 스케줄 안내가 있어서 바로 메모했다.
건담 발이 요렇게 생겼구나....
뒷모습도 간지 짱이다.
낮 시간에는 건담 가랭이 사이로도 지나갈 수 있나 보다.
발만 봐도 디테일이 장난 아니다.
건담 40주년까지 968일이랜다. 지금 쯤이면 아마 930일 쯤 되겠다.
금방이라도 뒤에서 불 뿜으며 달로 날라갈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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