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장의 개인적인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용과 같이" 실제 배경인 신주쿠 가부키초에 가보는 것이었다.

 

10년 전에 왔을 때도 가부키쵸는 가봤었는데 그땐 "용과 같이"를 잘 몰랐었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용과 같이" 시리즈 게임을 4~5개 정도 즐기고 나서 이번에 가보니 정말 오묘한 감동이 밀려오더라는....

 

물론 게임 속 모습과 많이 다른 곳도 있었지만

"키류"가 게임 내내 뛰어다니고 쌈박질하던 모습을 떠올리기에는 충분했다.

 

 

 

게임 시작할 때 대부분 첫장면으로 나오는 바로 그곳....물론 명칭은 카무라쵸 이지만...

 

 

 

 

 

 

 

 

가끔 중요한 아이템 구매하는 바로 그 돈키호테...

 

 

 

 

 

 

 

 

각종 식당과 오락실이 있던 중앙 거리...

 

 

 

 

 

 

 

대부분 요지점에서 키류가 등장했지...

 

 

 

 

 

 

 

키류의 아지트 쯤 되는 세레나 가게가 있는 곳인데 실제는 요런 모습...

 

 

 

 

 

 

 

위치 상 카무라쵸 한 가운데 지점 되는 곳...역시 많은 이벤트 일어났던 곳... 

 

 

 

 

 

 

 

여기가 바로 극장앞 장소인데 게임에서보다 훨씬 작은 공간이어서 좀 놀랐던 곳이다.

여기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 배경되는 곳이 실제로는 게임 속 사이즈보다 많이 작아서 살짝 실망하기도 했었다.

 

 

 

 

 

 

 

 

게임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극장...

 

 

 

 

 

 

 

 

 

 

 

 

 

 

 

 

 

요쪽이 게임 속에서 배팅 게임장 있는 곳이었는데...

 

 

 

 

 

 

 

요쪽 길도 게임 속에서는 정말로 많이 왔다갔다 하던 곳이라....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났던 주차장...게임 속 모습과는 다르게 술집 호스트들 사진만 잔뜩...

 

 

 

 

 

 

 

게임 속 밀레니엄 타워 옆길인데 바로 요 바에서도 이벤트가 몇 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게임 속에서 특이한 모습으로 나오는 챔피온 거리의 실제 배경지인 골든 거리인데 실제로는 가부키초에서 좀 떨어져 있더라.

 

 

 

 

 

 

 

그래도 게임 속 모습 못지 않게 독특한 가게들이 잔뜩 몰려있었다.

 

 

 

 

 

 

 

요기는 오히려 실제 골목이 훨씬 넓은 듯...게임 속에서는 남자 한 명이 경우 지나갈 만한 골목으로 나오는데...

 

 

 

 

 

 

 

 

 

 

 

 

 

 

 

 

 

 

 

 

 

 

 

 

골든 거리 찾다가 지도에서 우연히 발견한 캡콤 레스토랑...어찌 안가볼 수 있겠는가...

 

 

 

 

 

 

 

 

바로 몬스터헌터 메뉴와 춘리/캔 메뉴 보이고...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꼭 안에 들어가서 음식 맛도 보고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몬스터헌터 월드 좀 즐겨본 뒤에 다시 방문할 생각이다.

 

 

 

 

 

 

 

 

요때까지도 그 맛을 몰랐던 쿠시카츠...

 

 

 

 

 

 

 

외국인들 엄청 많았던 로봇 레스토랑...나도 해외 토픽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 거 같다.

 

 

 

 

 

 

 

돌아가는 길에 다시 지나간 마츠야...그리고 게임 속에서 타코야키 가게인 곳...

 

 

 

 

 

 

 

 

잘 있어라 카무라쵸....아니 카부키쵸...글고 키류도...

 

 

 

 

 

 

 

비꾸 카메라 들렀더니 "북두와 같이" 떡하니...

 

 

 

 

 

 

 

낮에 소바 먹었던 식당....내 입맛에 딱인 듯..가격도 착하고...

 

 

 

 

 

 

 

나름 이 동네 회식 거리인 것 같은데...저 왼쪽 모스 버거는 신용카드 결제 안된다고 그래서 낭패를 봤던 곳인데 지난 달에 갔더니 망했더라. 

 

 

 

 

 

 

 

 

개인적으로 스카이트리 타워보다 더 정감이 가는 도쿄 타워...

 

 

 

 

 

 

 

저녁 거리들...특히 저 튀김들 정말 장난아니었다.

 

 

 

 

 

 

 

 

지금까지도 최고의 캔맥주로 치는 에비스 맥주..

 

 

 

 

 

 

 

다른 맥주는 시시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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