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마지막 날...

비행기 시간이 오후 2시라서 좀 애매했다.

어디 가기도 뭐하고 안가자니 아쉽고...

그래도 그냥 호텔 방에만 있다가 가기에는 좀 그래서

혼자 5D에 사무캅만 마운트한채로 호텔을나서서

첫날밤에 우연히 봤던 호텔 맞은 편 뒷골목을 둘러보기로 했다.

몇 몇이뿌장한 가게나 식당들 간단하게 스냅이나 찍을 요량으로....

날씨는 역시나 마지막 날까지도 무지 흐렸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거리가 좀 썰렁했다.


작지만 특색있는 가게들이 많았다. 찍은 사진은 많지 않지만...


근데 원래 이쪽 거리가 사진 찍는 사람들한테 좀 유명한 곳인가 보더라. 모델 출사 나온 팀이 몇 몇 보였다.


모델 출사 나온 사람들 좀 구경(?) 하다가 날씨도 영 아니고 해서 그냥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가벼운 단렌즈 하나 낑군 채로 이런 거리 스냅 찍으러 돌아다니는 거 참 좋아하는데...


그래도 소심해서 대부분 측면에서 찍은 사진들만....


안녕 타이페이~~~


드뎌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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