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만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토요일 저녁...

원래는 쪼우에게 근사한 데빵야끼를 사주려했으나

어찌하다 보니....

지금 와서는 완죤 후회막급이다.

담에 같이 가면 꼭 사줘야지.

근데 "담"이 있을래나 모르겄다....

데빵야끼 대신에 선택한 일본음식 뷔페...만만한 가격이 아니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초반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초밥과 사시미 쪽은 아예 포기를 했었다.


한참 기다려서 겨우 몇 피스 가져온 초밥들...


이건 쪼우 초이스...


실은 이미 한 달 전이기 때문에 자세한 건 잘 기억이 안난다.


기대보다 많이 별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싫은 내색 안하고 열심히 먹고 있는 쪼우...


이게 계란이었던가....


저 고깃국 괜찮았다.


굴 까먹는 쪼우...


역시 쪼우 초이스...


이것도...


일본 라면도 있었다. 맛은 그닥...


나의 마지막 오봉이었을 꺼다...디저트류들이 특색있는 게 많았다.


마지막까지 분발하는 쪼우...


쪼우가 대만에서 무지 먹었던 과일...아무리 봐도 상한 과일인 듯한....


술 아니다. 디저트...푸딩쪽에 가까운...뭐라 딱히 규정 짓기 힘든 모양과 맛...


아까 그 상한 듯한 과일....왜 자기 학대를 하면서까지 과일을 먹을까....


특이한 디저트 인증샷 남기는 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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