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ney #42

한적하게 오페라 하우스를 한 바퀴 도니 기분이 너무 좋다.

다른 관광객들도 적당히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그리고 그 시간에도 조깅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좀 신기하기도 했다.

오페라 하우스 글자가 보여서, 오피셜 이미지 컷 필 나게 함 찍어봤다. 아니면 말고...

뒤쪽에도 꽤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 오전 햇빛이 너무 좋았다.

소심하게 담은 셀프샷...

오페라 하우스는 곡선으로 시작해서 곡선으로 끝나는 듯...

이곳에서 간단한 체조하면 참 좋을 듯...

거의 직각으로 올려다 보고 찍은 샷...

어느 정도 광각이면 사진 찍기에도 참 좋은 곳인 듯...

아 여기도 좀 앉았다 갔어야 했는데....넘 아쉽다.

건물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지어놨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곡선...

호주에는 정말 러닝홀릭이 많은 듯...

뒷쪽 바다인데 의외로(?) 깨끗하다.

보타닉 가든 쪽...

살짝 역광으로...

조금 위에서 바라 본 보타닉 가든 쪽...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오페라 하우스 앞쪽으로 왔다.

선이 보이길래 나름 찍어본 건데...

저 공사하는 곳이 옥에 티였다.

관광객인지 잠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인지...

담엔 나도 꼭동행을 데리고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