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를 정확하게 한 바퀴 돈 뒤
정말 마지막 오페라 하우스 사진들을 남기기 위해
느긋하게 셔터들 누질러 봤다.
특별히 바쁜 일정이 있거나 그런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페라 하우스의 특이한 타일 모양...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것 같은 하버 브릿지...
저런 빌딩들 바로 옆에 이런 곳이 있다니....넘 부럽다.
이미 많이 얘기했지만 역시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무척 잼있다.
거기에, 사람들 사진 찍는 모습 역시 매우 잼있다.
오페라 하우스쪽에서 찍는 마지막 하버 브릿지 사진....자세히 보면 역시 다리 오르는 사람들이 점으로 보인다.
혹시 담에 오면 안으로 함 들어가봐야겠다.
조깅의 나라 호주....
햇빛이 싫었을까...
약간 의도했는데 그 의도가 잘 안드러난 샷...
밑에서 보면 또 그만의 느낌이...
그세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오페라 하우스 마지막 샷....
별 이유없이 맘에 들던 아케이드 골목(?)...
살짝 역광이 맘에 드는 샷...
영화관인데, 한국 영화제를 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백패커스 체크아웃할 때 종업원이 자기 최근에 올드보이 봤는데 너무 잼있었다고...
도데체 저런 여유로움은 어딜 가야 배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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