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우가 다니는 외국인 복지센터에서 수료식이 있었다.
원래는 좀 넓은 곳을 빌려서 제대로 하려고 했다는데
신종 플루 때문에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허가가 안난댄다.
어쨌든 쪼우의 무료한 일상에 여러가지 이벤트가 생기는 건 좋은 거고
또 이런 행사를 할 때마다 쪼우가 더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사진들은 간만에 플래쉬 쓴다고 깝치다가 완죤 다 날려먹은 사진들이다..ㅡ.ㅡ;
나름 센터 내 대강의실인데....좀 좁다.
졸업식 옷 입고 한 컷 찍었는데, 이때부터 영 어케 찍는지 감이 안오더라.
전형적인 동굴 사진...으.쩍팔려....모델은 최근에 쪼우랑 친하게 지내는, 한국말 잘하는미나씨....
플래쉬는 어렵다 어려워....
수료장 받으러 나간 쪼우...
쪼우가 선생님께 꽃다발 드리러 나가게 되었다.
사진에서도 얼핏얼핏 보이지만 얼라들이 열라 많아서 완전 돗대기 시장 분위기였다.
쪼우 선생님이랑 같이.....근데 저 선생님한테 내가 계속 중국어 하는 바람에 쪼우 중국어 늘지 않는다고 지적 받았다..ㅡ.ㅡ;
단체 사진....
좀 넓은 곳에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쪼우네 반친구들과 선생님....
쪼우와 같은 반의 일본인 학생....첨에 인사할 때 나보고 일본 사람이냐고 물어보더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