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날 좋은 주말을 맞이하여...
단동에 있는 월량도라는 곳엘 다녀왔다...
예전에 단동 시내 나갈 때 멀리서 얼핏얼핏 봤었고...
그때 좀 특이해 보여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근데....가보니...휑하니....
내부 시설 대부분은 공사중이고....
암튼 열라 휑~하더라...
대신 입구에 있는 조감도를 보니..
나중에 완성되고 나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는 다녀올만 하겠더라...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월량도....
월량도 입구....
월량도 들어가는 다리 들어서기 직전...
다리 위에서...
월량도 바로 들어서서 찍었는데...이때만 해도 안쪽에 먼가 좀 있을 줄 알았다....
저~ 맞은 편은 역시 북한 땅...
날이 더워서 중간에 잠깐 앉아서 쉴 때....
저게 중국에서 젤 유명한 음료 회사랜다....
애기 만두로 교체한 뒤...
약간 이쁘장하게 지은 건물들도...대부분 아직 내부 수리 중....
안에 놀이 공원 있다고 하더니...그냥 허허 벌판에 놀이기구 달랑 세개....
약간은 허망한 마음을 가지고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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