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땀 뻘뻘 흘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 때 쯤에 되어서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이 간절했다...

결국 버스 타는 걸 포기하고 맥주 한잔 하기로 했다...

참고로 이 동네..에서 울 나라 같은 호프집 찾아보기 무지 힘들다....

울 나라에서는 정말 발에 걸리는 게 호프집일 정도인데...

암튼 결국 중국인들이 정말 좋아하는....길거리 꼬치집에서 한잔 하기로 했다...

우리가 자리 잡은 가게에 마침 시원한 병맥주가 있었는데....

첫 한 모금에 거의 3분의 1을 마셔버릴 정도로....시원하게 한잔 걸쳤다...

이렇게 대충 길에 의자 테이블 갖다놓고 영업하는 게 대부분...


가운데 쪽은 좀 더운거 같아서 가장 바깥 쪽에 자리 잡고 앉았다..


쪼우 라오스가 주문한 꼬치들이 나왔다...


꼬치 굽는 쪼우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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