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hoto Story

저녁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던 2.19일...

옷 사러 갔다가 티몬 쿠폰으로 밥 먹고 들어온 날...

간만에 2001아울렛 갔다가 점심 먹는 중...

A55에 빠져있는 중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NEX 테스트 차.....

티몬에서 구입한 쿠폰 들고 정말 어렵게 어렵게 찾아간 닭갈비 집...

가게 외관 보고는 좀 실망했는데, 닭갈비는 정말 괜찮았다. 투박하지만 깊은 맛이 나는...그런 닭갈비였다.

소주 안주하기 딱 좋은 닭갈비였는데, 집에서 교통이 안좋아서 아마 다시 오기는 힘들 듯...

닭갈비에 소주 한 잔 걸치고 와서, 낮에 지른 옷들 입고 한 컷...특히 저 멜빵 바지, 엄청 맘에 든다..ㅋㅋ

쪼우님 탄생일을 맞이하여

오후에 휴가까지 내고 다녀온 수원의 일마레...

역시 저번에 티몬에서 질러놓은 티켓 한 장 들고 말이다.ㅎㅎ

갔다와서 보니...좀 약한 감이 있긴 하다.

파스타에 비해 좀 떨어지는 피자..

서버들 서비스도 그렇고...

내부 인테리어도 그닥...

그래도 전체적으로 음식은 깔끔하더라.

특히 파스타는 맛이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내 입맛에 꼭 맞았다.

그나저나 올해는 선물 하나 없다고 무지 몰리고 있다는...ㅡ.ㅡ;

밥 먹으러 가는 길~ 간만에 오디 + 쩜사 조합이다...

들어가자 마자 바로 2층으로 올라가라 그래서 올라왔는데...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좀 많이 좁더라.

원래 웹사이트에서 찍어놓고 간 에피타이져가 메뉴에 없어서 대신 초이스한 홍합...맛은 있더라만, 홍합 한 대접에 돈 만원은 그래도 비싸다.

요새 쪼우는 아이폰4로 중국 트위터에 푹 빠져있다.

이름 무지 어려운 피자. 이태리 소시지 토핑이라는데...결정적으로 좀 뻑뻑한 느낌...

일마레 스페셜 크림 스파게티...몇 입 못먹었지만 참 괜찮았다.

생일 선물은 다음 기회에...^^

쪼우의 부자 클래스 메이트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해서 댕겨왔다.

신부가 예전에 나도 몇 번 쪼우랑 같이 봤던 중국 처자였는데,

이번에 보니 애 낳고 하면서 살이 엄청 쪄서 첨엔 못알아볼 뻔했다.

참고로 내가 왜 신부를 부자라고 하냐면...

저번에 한 번 면세점엘 같이 갔는데,

루이비통을 비롯한 명품을 현찰로 마구마구 사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ㅡ.ㅡ;

정말 못알아볼 정도로...

결혼식 끝나고 신랑 회사가 있는 청도로 바로 넘어간댄다.

결혼식에 하객이 우리 결혼식 때보다 더 없다....아무래도 한쪽 하객이 거의 없다보니...

외국인 복지 센터 클래스 메이트들...

휴대성은 참 맘에 들지만

화질이 조금 덜 맘에 드는 NEX5으로 찍은 사진 몇 장...

몇 주 전 간단한 회식 때...

회사 남자 막내...ㅋ

티몬에서 50% 할인 가격으로 티켓 구입해서 가게된 수원 와규...

기대 보다는 좀 별루였다.

딱 할인된 가격이면 좀 자주 가볼만 한.....고기 부페는 나랑 잘 안맞는 듯...

제대로 된 한우는 언제 사준대냐....

쪼우 중국 들어가기 전

8월 말에 찍은 사진 몇 장...

쪼우표 찐한 국물 닭국수...

넥스 들고 출근한 날....

쪼우 가족들 선물 사러 나간 날...

덥고 힘들어서 커피숍에서 쉬는 중...

just me...

넥스이기에 가능한 샷들...

한국엔 어디 값싸고 향 괜찮은 커피 없나....

아이맥스관 함 구경할라고 용산역을 거쳐 왕십리로 날랐다.

딴 건 모르겠고...

토이스토리는 참 잼있더라...막판엔 찡하기도 하고....

근데 수원에서 가끔 서울 가면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적응이 잘 안된다는...

왕십리 엔터식스 푸드코트에서 식사 중...

국내에서 가 본 푸드코트 중에서 최고인 듯....

나는야 냉모밀 매니아~~

엔터식스 구경하다 잠시 쉬는 중...

쉬면서 크레페 먹는 중....

동경 비너스포트에서 먹은 크레페랑 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좀 차가운 크레페 있으면 맛있을 듯....그렇게 되면 아이스크림인가??

음식점 이름 참 기발하다....맛은 글쎄....

엔터식스 내부....인터넷에서 말하는 비너스포트랑은 좀 차이가 나고....

용산역에서 기차 기다리는 중....

저러고 설 돌아댕겼다....

그래도 저 티...쪼우가 명동에서 어렵게 사 온 H&M인데 정~말 편하다. 마치 잠옷처럼...

참 오래간만에 여름 휴가란 걸가봅니다.

7.23~7.28

Phuket, Thailand

수영복 사러 갔다가,

마트 가는 길에 들른 던킨에서

도넛 대신 빙수를...

다른 던킨 매장도 이런 인테리어였나 기억이 안나는데, 도넛을 컨셉으로 깔끔하게 잘내놓은 듯...

쇼핑 다닐 때도 역시 가벼운 넥스가 짱....

날 더울 땐, 가벼운 거랑 차가운 게 장땡이다.

수영복 사서 마냥 기쁜 표정의 쪼우....

그러고 보니 올해 들어선 제대로 맛있는 빙수 아직 못먹어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