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포트 내부를 샅샅히 둘러본 뒤에, 몇가지 눈에 띄는 악세사리를 구입한 뒤에 바로 메가웹으로 향했다..
솔직히 이곳은 그냥 토요타 차량을 전시한 곳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정말 괜찮은 곳이었다...
차량을 만져보고 타보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시설들이 즐거운 곳이었다...
메가웹 들어가자 마자...저 많은 차들을 다 만져보고 타 보고 할 수 있다.....
정말 맘에 드는 자동차였는데, 이 차 만큼은 타 볼 수 없게 해놨더라...무지 아쉽더라는...
위로 지나가는 고가 차도?는 무인 셔틀 자동차 전용 도로....
역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엄청 투자하는 듯 하다....
자동차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환경 친화라나 뭐라나 해서....무지 생활에 가까운 듯한 컨셉으로....
당신의 꿈과 비전을 직접 보랜다.....난..슈퍼맨 티 밖에 안보이는데...ㅋㅋ
공상과학 영화에서 몇 번 본 듯한 차??
건담은 왜 전시되어 있는 거야....
레이싱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계인데 줄이 길게 서있어서...보는 것만으로 만족했다....
아픈 다리 쉴 겸....자동차 몇 대에는 올라타봤다.....
저기는 후지 써킷이라는 곳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일종의 영화관.....타이밍이 맞아서...직접 들어가 볼 수 있었다....
F1 차량 전시되어 있었는데....딴 거 보다 눈에 확 들어오는 알파인스타 부츠와 장갑....
윗 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정말 앞으론 저런 거 타고 다닐까...싶은 그런 어떤....
정말 타보고 싶던 무인 자동차.....40분 기다려야 된다 그래서...일찌감치 포기했다....
메가웹에서 실컷 놀고 나서 밖으로 나갔더니...대관람차가 기다리고 있다.....
관람차 저쪽 편에도 무슨 전시장이 있길래 가봤는데.....그냥 디자인을 주제로한 전시 공간이...있었다....
다시 대관람차 앞으로......정말 타보고 싶었으나....혼자 뭘 청승맞게......
관람차 밑에 있는 오락실에서 한 500엔 썼는데, 사진 속에 기구 타느라 300엔 썼다...
놀이기구 체험 기계인데...좌석 움직이는 건 기본이고....바람까지 불더라....혼자 워~워~ 해가면서 재밌게 탔다...
메가웹 쪽 다 보고 나서 빅사이트로 가기 전에, 비너스 포트 하늘이 어케 바뀌었나 궁금해서 함 들어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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