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첫 자유일정은 바로 아울렛....
구체적인 목표는 바로 언더아머와 갭이었다.
도쿄 근처에 아울렛이 몇 군데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과 일본 직원 쿠마상에게 문의한 결과
그 중에서 미쓰이 아울렛이라는 곳이
거리와 입점 브랜드들 면에서 가장 적합한 곳이어서
전철 타고 쫄래쫄래 함 가봤다.
전철을 갈아타기 위해 잠깐 들른 신주쿠....당연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요도바시를 함 들러봤다.
아울렛 가는 전철 안...약간 외곽선 느낌이어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내가 탔던 하시모토행 전철...요금은 신주쿠에서 400엔 했던 것 같다. 시간은 한 40분 정도??
아웃렛 가는 역에 도착....
아울렛 바로 옆 전철역인 미나미 오오사와 역....
맞은 편에도 쇼핑몰이 하나 있었는데 대부분 모르는 브랜드라서 가보진 않았다.
아울렛 도착...일단 갭 가격은 완전 만족했고, 대신 언더아머는 종류는 많았지만 사이즈가 많이 빠져서 약간 실망이었다. 가격도 작년 오키나와 아울렛보다는 좀 별루였다.
신바시쪽 오니 벌써 해가 떨어지는 타이밍...
100T가 야경 찍기에 이리 좋은 카메라일 줄은 몰랐다.
이번에 모스 버거는 못먹어보긴 했지만 이번에 보니 요런 모스카페가 있더라. 나중에 혼자가 아닐 때 꼭 먹어볼 것이다.
오~일본에 후터스가 있는지도 이번에 첨 알았다. 대신 브랜드만 미국 사이즈(?) 인 듯했다.
참 일본 스러운...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구나...
신바시역 앞에서 내 파랭이와 같은 1세대 노멀 쿠퍼 발견....
저녁으로 먹은 소바와 덴푸라 덮밥 세트...의외로 맛있었다.
신바시 앞 직장인 회식 골목...ㅋㅋㅋ
호텔 방 들어가기 전에 찍어본 이정표....직접 운전은 못하겠더라.
이번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 포켓 와이파이....가격/속도 모두 만족했다.
갭에서 구입한 만원 티셔츠와 13천원 셔츠....치노도 두 벌 샀는데 완죤 맘에 들었다. 작은 캐리어 하나 들고 간 것이 어찌나 후회되던지...
언더아머에서 구입한 아이템 착용샷....
올 겨울엔 아마 내내 요렇게 입고 다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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