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중간에 전망대 탑이 하나 있는데 그 탑으로 들어가는 곳은 유료 입장이었다.
입장료가 비싸진 않았는데 굳이 가봐야 하는 생각 잠깐 하다가
그래도 언제 다시 와보겠냐는 생각에 속는 셈 치고 들어가봤는데
만약 안들어갔으면 아마 후회했을 정도로 내부가 괜찮았다.
일단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 바퀴 돌면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고
탑 위에서 보는 사방의 바다 모습도 볼만 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배경도 시원시원한 곳에서 간만에 같이 함 찍어봤다.
정말 위치랑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카페...
여기가 일명 마이애미 비치 에리어 랜다.
전망탑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타는 곳인데 탑 위에서 이런 그림 전시 중이랜다.
탑 위에서의 풍경...
아까 밑에서 봤던 전시 그림들..뭐랄까 옛날 신문에 있던 만화 그림체여서 정겨웠다.
전망대 바깥으로 나가봤는데 바람이 정말 장난 아니게 강하게 불고 있었다.
탑 높이는 한 50미터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올라가보면 훨씬 더 높은 느낌이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사람도 없고 배경도 너무 좋아서 잠깐 사진 찍기 놀이하다가 갔다.
짬뿌샷 도전했는데 표정이....
한국-일본 무슨 기념물인 것 같은데 기억이...
전망탑을 나와서 계속해서 섬 끝쪽으로 들어가봤다.
요 포인트가 뭐 바위가 갈라진 뭐시기 라고 했던 거 같은데 역시 기억이 잘 안난다.
요 근방에 분위기 좋은 카페랑 식당들이 많았다.
파킹 중인 고양이..
오랜만에 보는 단어..."감주"..울 할매가 자주 쓰던 말인데.....
섬 가장 끝쪽에 있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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