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브릿지 바로 밑을 지나서 다시 써큘러키쪽으로 향했다.

백팩커스 락커에 넣어놓은 짐도 찾아야되고 또 버스도 미리 가서 기다려야 했기에...

여느때처럼 여행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또 다시 느끼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곳까지 오니 여전히 관광객들이 몰려있다.


저 파란색 파라솔 자리는 정말 명당 자리...


중년 아저씨 필이 장난 아니다.


맘에 들어서 살짝 손 좀 본 샷...


무슨 시츄에이션일까...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던 곳...


저번에 올라갔었던 전망대...저기도 사람이 정말 의외로 거의 안가는 곳...


락스 거리 입구의 상징이 될만한 건물...


역시 사람들 구경하는 게 젤 잼있다.


양산만 보믄 셔터를 누질러대는 버릇이 좀 있다.


나도 저렇게 좀 앉았다 가고 그랬어야 했는데...


요 배는 어디를 다니는 배일까...


아이는 날씬하다.


오후되면 그늘이 깊게 지면서 스산한 느낌까지 들던 스팟...


배에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설비일까...


별 거 없어도 이런 구도 나오면 그냥 샷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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