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울 대공원 왔을 때는 참 느낌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좀 썰렁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설들이 많이 낡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아마 추웠던 날씨 탓이 컷던 듯...
아마 포토 스팟인 듯...
다시 밖으로 나왔는데 바로 추위가...
정말 귀여웠던 애기 사슴..
한쪽에서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사료를 직접 사슴들에게 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내가 받은 사료까지 쪼우한테 줬는데, 사슴 한 마리가 한 입에 쓱싹 해버렸다..
화장실 갔다 오다가 찍힌 사진..
나름 서울 대공원 명물인 곰 우리 앞에서...
배꼽인사하던 곰 부라더스..
왠지 한국스러운 곳으로 느껴져서 찍었는데 찍고보니 뭐 그닥...
햇빛이 약간 아쉬웠지만 푸르른 나무들이 인상적이었다.
너무 추워서 오뎅 국물로 몸을 좀 녹였다.
오뎅 먹는 중에 햇빛이 살짝 나오길래...
쪼우는 꽃들과 함께..
햇빛만 지속적으로 비쳤어도 훨씬 따뜻했을텐데 말이다...
다시 한 번 나무를 배경으로..
커플샷 한 컷..
'Potra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쪼우, 서울 대공원 가다 #4 (0) | 2008.05.08 |
---|---|
쪼우, 서울 대공원 가다 #3 (0) | 2008.05.08 |
쪼우, 서울 대공원 가다 #1 (0) | 2008.05.07 |
쪼우, 롯데월드에서 마지막... (0) | 2008.05.07 |
쪼우와 함께 회전목마를.. (0) | 2008.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