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익숙한....환송 만찬....
이번에 행사 자료용 사진 촬영을 핑계로 마지막 7차 환송 만찬 때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
실은 환송 만찬 때 있는 불꽃 놀이 사진 촬영이 내 본 목적이었는데....
결과적으로....완전 삽질했다...
매뉴얼로 노출 셋팅 잘못하는 바람에사진의 3분의 1을 버렸고....
셔터 타임 부족으로 불꽃 놀이 하다 만듯한 사진들이 나와버렸다....
핑계를 대자면....
삼각대도 없었고....위치 선정도 제한이 있었고....
아직 손에 제대로 익지 않은 카메라와 렌즈 탓이었다고.....할 수 있지만...
암튼 결과물 보고 완죤 좌절 한번 했었다....
이건 불꽃 놀이는 아니고...첫 퍼포먼스인 대북 공연 시작을 알리는 폭죽.....
여행사 스탭 소개 순서 기다리는 동안 한 컷....
박 사장님이 여행사 스탭의 노고를 치하하는 순간.....
저 고기 함 먹어봤음 했는데....
불꽃 놀이 시작 직전에......최종적으로 화각과 노출 잡아본 컷....
자 드뎌 불꽃 놀이 스타트~~~~다시 한번 느끼지만 자리를 너무 가까운 곳에 잡았다.....
셔터 속도도 5초 정도로 셋팅했었는데...적어도 10초 정도는 잡아어야했을 듯....
대부분 불꽃 놀이 하다가 만 듯한 사진들만....
짧은 셔터 스피드가 너무나 아쉬었던 한 컷....
마지막 초대형 불꽃이 내려오는 장면인데...역시나 너무 가까운 거리다 보니.....
환송 만찬 종료 후에 전체 스탭 미팅 하는 중....
참고 삼아서 환송 만찬 시작하는 컷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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