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hoto Story

정말 몇 달만에 가본 영등포에서...

뽀샵...

27미리에 담긴 내 사진...

가격 대비 맛이 괜찮은 수제 버거...

미러리스이기에 가능한......

이런 거 좋아하니 살이 안빠지지...

본격적으로 실외에서 신기 시작한 플라이니트 프리...태어나 신어본 운동화 중 아직까진 최고다.

이케아 전시관이 있더라. 가구에 관심 있는 건 아니지만 후지 색감 테스트 차원에서 찍어봤다.

마무리는 오레오 빙수...근데 맛은 그닥....

동대문 시장 나들이 겸 새 후지 렌즈 테스트하러 나간 날...

렌즈는....아직은 잘 모르겠다.

화질은 분명히 번들 줌 보다는 낫긴 한데...

좀 더 찍어봐야 알 듯 하다.

집앞 출발할 때... 

집 앞 커피숍...

마구잡이 뽀샵 중...

요것도...

간만에 신어보는 프리 5.0

쪼우가 먹어 보고 싶었했던 닭한마리...외국인들 엄청 많더만...막상 내 입맛에는 그닥...

일단 끓이는데 너무 오래 걸렸음.

청계천 변에 앉아 쉬는 중...

요것도 뽀샵...

목 아파서 1주일 째 못마시고 있는 커피...

날씨 좋은 날, 청계천 따라 느긋하게 걸으며

맛있는 거 보이면 바로 사먹고

사진 찍고 싶으면 사진 찍고

그렇게 가볍고 부담없었던 하루....

그러나 마음 한 켠은 무거웠던 그런 하루였다.

시작은 동대문쪽에서... 

후지 JPG의 위력을 새삼 느꼈던 날...

말 그대로 가다 찍고 싶으면 찍고....

이런 곳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요런 풍경도 담고...

맛있는 거 보이면 일단 들어가서 주문하고...

오호~~~

달달한 거 무지 땡겼던 시절...뭐 기본적으로 언제나 땡기기는 하지만...

두 개째...

청계 광장에 가까워지고 있음.

요기까지만 해도 그냥 석가탄신일 분위기만 났었는데...

아...요기서부터 맘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이 많은 사람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은....

시청 광장 도착했을 때는 쪼우 몰래 눈물 찔끔....

운동화 사러 가는 날 찍은 잡샷들...

첫 샷부터 신발 샷이었던 운동화 데이....

따뜻한 햇볕 아래서 즐기는 커피.....근데 바람은 무지 불었다.

이날 개시한 락포트 로퍼....

로퍼 신은 모습이 궁금해 일부러 찍은 샷....신발만 이쁘다.

아울렛 음식점들도 다 맘에 든다.

간만에 느껴보는 중국 본토에 가까운 맛....

요런 게 다 우리 꺼면 얼마나 좋겄냐....

모 매장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자주 가게 된 DPP...

건물 자체는 잘 지어놨는데, 그닥 위치나 주변과는 잘 안어울리는 듯 하다.

사진 찍으러들도 많이 오더라.

딴 거보다 무한도전 때문에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기념으로 나도 한 컷...

난생 처음으로 이런 것도 사보고...

갓 오픈했을 때여서 사람들이 많았다.

요기는 자리를 옮겨서 명동에서...

잘 찍으면 잘 나올 곳???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한 바퀴 돌고 온 울 동네...

따뜻한 날에 카메라 하나 들고

천천히 걸으며 사진 찍는 느낌이 참 좋았는데

다음 날 보니 이날 미세 먼지가 무지 많았다고...

출발~

여성 뭐시기 건물 뒷쪽....

찍으면 찍을 수록 커지는 후지 렌즈 뽐뿌...

팔달문 근처에서 일단 커피 한 잔...

보니깐 빙수가 유명한 집 같던데, 음료도 꽤 괜찮게 나왔다. 

팔달산 아래 자리 잡고 햇빛 쬐는 중...

행궁 광장으로 이동...

shot of the day....

버스 타고 다니면 봐뒀던 골목으로 가봤다.

특이한 가게 많았다.

옛날 느낌 물씬 풍기는...

벽화 골목 비스무리하게...

눈에 확 들어오던 옷가게...

자전거 주차대인 듯...

본격 벽화 골목...

거대한 그림 건물 벽 발견...

가까이 가서 보니 학생들이 그린 듯...

다시 행궁 광장....

마무리는 미장원...

봄 기운을 일찍 느낄 수 있었던 올 3월 첫 나들이

올 초에 집앞에 생긴 커피숍....

무지 작은 공간이지만 나름 잘 꾸며놨더라.

손님이 좀 많아서 오래 갔으면 좋겠다.

커피 기다리는 동안 나도 한 컷...

쪼우도 사진 찍기 시작.

다음 코스는 한우~~~

꽁돈(?) 생긴 기념으로 먹은 꽃등심...

신분당선 타고 집에 가는 길...

쪼우 입맛에 가장 맞는 미스터 도넛....

주로 먹방으로 끝난 3월 첫 나들이.

1월에 이어 2월에 X-A1으로 찍은 사진들...

그리 많이 찍은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세팅이랑 보정 만져보면서

1월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

휴일 아침에 소셜로 구입한 커피 사왔는데....

점장 아저씨가 이 종업원 아가씨에게 인센티브 좀 줘야할 듯....

가산 아울렛 갔던 날...포토샵에서 필터로 화벨 만졌더니 훨 좋아졌다.

요건 롯데 면세점에서 공짜 커피 마시는 중...

일단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막 찍을 수 있어서 참 좋다.

명동 롯데 백화점 가면 자주 들리는 우동집....

바로 등뒤에서 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

6D로는 요런 각으로 찍기 힘들지...

요런 것도....

먹음직스러운....

의외로 맛이 참 괜찮은 튀김류...

거의 미러리스 최강의 화질이 아닐지...

짭쪼롬하면서 진한 국물이 참 맘에 드는....

맛있는 우동....

쪼우 요청으로 담은 명동 길거리 사진들....역시 손에 들고 찍어도 부담없고...

아직도 정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줌으로 땡겨 본...

요건 아마 용산에서 기운 차리기 위해 커피 마시는 중인 듯...

모양은 특이하지만 내실은 별루 없는 쪼우 핸폰....

반나절만에 구입한, 우리 것이 아닌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