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 구입 후 날씨 좋았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

나름 첫 테스트였던 이날도 무척 흐렸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기도 했고...

 

렌즈들이 더 보강된 지금...

날 풀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담에 쇼핑갈 때 다시 함 찍어볼 곳... 

 

 

 

 

 

 

 

 

 

 

 

 

 

 

 

 

 

 

 

 

왜 사무식은 세로샷이 맘에 드는 걸까...

 

 

 

 

 

 

 

 

 

 

 

 

 

 

 

 

 

 

 

 

 

간만에 꽃 사진도 찍어보고....

 

 

 

 

 

 

 

 

 

 

 

옆쪽에 바람개비들이 보여서 함 가봤다.

 

 

 

 

 

 

 

 

 

 

 

색감 만지기...

 

 

 

 

 

 

 

 

 

 

요건 1주일 뒤 다른 쇼핑몰에서...ㅎㅎ

 

 

 

 

 

 

 

 

 

 

 

 

여름은 여름이다. 저런 음료만 무지 땡기니...

 

 

 

 

 

 

 

 

 

 

얼라들이 무지 부러웠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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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니콘 적응 실패 후 다시 캐논으로 복귀했는데

이번에는 5D 시리즈가 아닌 6D로 함 가봤다.

 

이유는,

일단 가볍고, 가장 최신 풀프레임이고, 와이파이 기능 때문이었는데

와이파이 기능 말고는 아직까지 크게 만족 중이다.

 

바디 상 버튼 배치 등이 많이 달라서

아직까지도 조금 조작이 매끄럽진 못하지만

크게 문제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이미지 느낌도 좀 달라져서

요것도 조금 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렌즈는 바디 영입하는 날 구입한 사무식 하나 뿐이었는데.... 

 

 

 

 

 

 

 

 

 

사무식은....크기와 무게 말고는 다 맘에 든다.

 

 

 

 

 

 

 

 

 

 

6D 바디 기본 샤프니스 셋팅이 강하더라. 첨에 예전 5D 생각하고 바디 샤픈 셋팅 좀 올렸다가 원본 이미지 좀 날려먹었다.

 

 

 

 

 

 

 

 

 

 

아직 밝은 날 테스트는 못해봤다.

 

 

 

 

 

 

 

 

 

 

화각과 심도 적응이 필요할 듯...

 

 

 

 

 

 

 

 

 

 

원거리 핀도 척척 맞던데.....바디 AF가 좋은 건지 사무식 렌즈 특성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요런 느낌 참 좋다.

 

 

 

 

 

 

 

 

 

 

사무식은 아직 가격 거품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첨엔 좀 망설이기도 했는데, 눈 딱 감고 원 렌즈 쓸 각오로 함 질러봤다.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사무식 계속 쓸 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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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카메라 6D 테스트 겸 두 컷....

렌즈는 사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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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니콘 바디 들인 뒤 첫 출사....

 

나름 큰 기대를 갖고 나섰는데

집에 와서 컴터에 사진 띄우는 순간...

좌절의 쓰나미가....

 

결국 이 날 첫 출사 충격 때문에

한 2주 만에 다시 캐논으로 복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일단 실내에서 찍은 샷 보는 순간....어째 피부색이 저리 나오는지... 

 

 

 

 

 

 

 

 

내 피부도....그래도 뒤늦게 포토샵이랑 라룸으로 좀 만져서 겨우 이 정도고 원본으로 봤을 땐 정말 좌절 그 자체였다.

 

 

 

 

 

 

 

 

말로만 듣던 고무 피부....촬영 셋팅과 뽀샵질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내 실력이 그 정도가 안되기 때문에...

 

 

 

 

 

 

 

 

 

야외로 나왔는데....이 날이 날이 좀 흐리긴 했다만...그래도 좀 뭔가 사진에 힘이 많이 빠진 듯한 느낌이었다.

 

 

 

 

 

 

 

 

 

뽀샵에서 이것저것 만지고 해야 겨우 이 정도....

 

 

 

 

 

 

 

 

 

 

이 컷도 마찬가지....캐논에서는 DPP 만으로도 이 정도는 5초만에 작업이 가능한데 말이다.

 

 

 

 

 

 

 

 

 

컨트, 채도, 색감을 다 만져줘야 어느 정도 봐줄만하게 나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글고 역시 캐논보다 덜 안정적인 화벨....니콘 최신 기종은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넘어온 거였는데...

 

 

 

 

 

 

 

 

 

오두막 쓸 때 막판에 만두 렌즈를 너무 많이 즐겨 써서 더 비교가 되는 지도...

 

 

 

 

 

 

 

 

 

대신 핀 하나만은 예술이었다. 핀 맞았나 안맞았나 걱정 따위는 애초에 할 필요가 없는...그런 수준....

 

 

 

 

 

 

 

 

원거리 핀도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근데 캐논을 너무 오래 써서 그런지 색감을 비롯한 전체적인 이미지 느낌은 정말 적응이 잘 안된다.

 

 

 

 

 

 

 

 

 

대신 내 맘에 드는 느낌 만들어 낼라고 뽀샵 열심히 하게 되어 뽀샵 실력은 많이 늘 듯 했지만....내가 그럴 여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날 좋을 때 함 테스트 샷 찍어보고 싶기도 했으나.....일단 실내 샷에서 너무 큰 충격을 먹어서리....

 

 

 

 

 

 

 

 

 

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딱딱 맞아떨어지는 신세경을....

 

 

 

 

 

 

 

 

분명히 객관적인 성능이 안좋은 것이 아니다. 다만 내 스타일과 안맞을 뿐....

 

 

 

 

 

 

 

 

확실히 예전 D70 쓸 때보다는 많이 좋아졌더라.

 

 

 

 

 

 

 

 

 

 

나~중에 더 제대로 내공 쌓이면 그 때 다시 도전해 보고, 일단은 다시 캐논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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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의도 나들이...

세일하는 티셔츠도 하나 사고, 이것저것 아이쇼핑 하고...

여의도 공원이 조금 밍밍한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CGV 핫도그에서 시킨 칠리 나쵸....맛은 그냥저냥...

 

 

 

 

 

 

 

 

 

언제 한 번 여기서 영화 함 봐저야하는데...

 

 

 

 

 

 

 

 

 

여의도 공원 입장...

 

 

 

 

 

 

 

 

 

만두로 내 사진도...

 

 

 

 

 

 

 

 

 

 

저 외국인 아저씨, 뭘 찍는지는 몰라도 이것저것 디게 열심히 찍더라.

 

 

 

 

 

 

 

 

 

특별한 포인트가 없는 여의도 공원...말 그대로 공원...

 

 

 

 

 

 

 

 

 

 

 

 

 

 

 

 

 

 

 

 

 

 

 

 

 

 

 

 

 

 

대형 잎사귀 발견하고 좋아하는 쪼우...

 

 

 

 

 

 

 

 

 

팬지, 비올라....어릴 때 학교에서 많이 배웠던 꽃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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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4월 27일....

나중을 위해 반나절을 투자했던 날이라고나 할까.

 

 

 

 

무료 봉사 중 한 장 찍은 쪼우... 

 

 

 

 

 

 

 

 

요날 200장 가까이 찍으면서 얼굴이 좀 탔다.

 

 

 

 

 

 

 

 

 

오전 촬영을 마치고...꽁돈(?) 만들러 서울 갔다가 완죤 쪽만 제대로 팔렸는데....

 

 

 

 

 

 

 

 

홧김(?)에 한우 구웠다. 요건 업진살....일명 낙엽살...

 

 

 

 

 

 

 

 

 

우여곡절 많았던 하루를 꽃등심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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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첫 나들이 때 찍은 사진....

정확히 어디를 갔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빛은 좋았던 것은 확실히 기억난다.

 

 

 

 

 

출발 전 별다방에서 에너지 충전 중에 뒤에 외국인들을 배경으로 한 컷.... 

 

 

 

 

 

 

 

 

시간이 좀 남아서 잠깐 별다방 창가에 앉았을 때...

 

 

 

 

 

 

 

 

화질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캐논 팬케익 렌즈....

 

 

 

 

 

 

 

 

 

역시 창가를 통해서 비스듬히 들어오는 빛이 참 좋다.

 

 

 

 

 

 

 

 

 

참고로 쪼우는 아침에 커피를 마셔도 그날 밤에 잠을 못잔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사진 찍을 수 있을 듯...

 

 

 

 

 

 

 

 

 

올해에는 더욱 열심히 찍어볼테다.

 

 

 

 

 

 

 

 

 

기차역에 도착했더니 우리가 탈 기차가 연착이랜다.

 

 

 

 

 

 

 

 

 

그래서 천정에서 빛 떨어지는 곳에서 햇빛 쬐며 기다리는 중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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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엄청 추웠으나

대선으로 인해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작년 겨울...

 

안철수님께서 집앞 수원역에 나타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카메라 챙겨서 얼렁 달려가 봤다.

 

대선 결과야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이 시대의 제대로 된 리더 한 분을 직접 뵙고

악수까지 한 기억은 오래 남을 것 같다.

 

 

 

 

에스컬레이터로 수원 역사로 올라갔다가 중앙 계단으로 내려오셨다. 

 

 

 

 

 

 

 

 

계단 중간에서 한 말씀하셨는데, 확성기를 못쓰기 때문에 주변분들이 인간 확성기 역할을 하시더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스피치가 길진 않았지만....어차피 길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셨고...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그래도 열기는 뜨거웠다.

 

 

 

 

 

 

 

 

지원 유세 복장이었던 저 파카와 목도리....

 

 

 

 

 

 

 

 

핫팩 선물로 받으신 듯...

 

 

 

 

 

 

 

 

 

나도 이때 쯤에 악수를 할 수 있었다. 눈도 마주쳤는데...입이 열리지가 않더라. "건강 하십시오" 라고 꼭 한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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