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크기 때문에, 부피가 큰 물건들은 거의 사지 못했지만

자잘자잘한 것들을 꽤 많이 샀다....

거의 대부분은 즉흥적으로 산 것들이지만....다 맘에 든다....

일단...아사히 본생 500미리 짜리 7형제.....저걸 들고 현해탄을 넘어왔다...ㅡ.ㅡ;


기압차로 터지지 않을까 내심 고민했지만, 전~혀 문제 없었다....열라 무거웠다는 거 말고는....


사온 것들 좍 풀어놨다.....


이번 여행의 또 하나의 목적이었던 MP-300...주말에 테스트 겸 해서 10장 정도 뽑아봤는데....대만족이다..대만족...

근데...사진 찍고 뽑아줄 사람이 없다는...ㅜㅜ


좀 커서...구입을 망설였던..심슨 머그 컵...가뜩이나 머그컵 하나 사려고 했었는데...느무느무 맘에 든다...


일본 캐릭터 샵 돌면서 슈퍼맨 관련된 건 다 사올라 그랬는데, 의외로 몇 개 없었다...

그나마 슈퍼맨 리턴즈 개봉 시기라 조금 있었다.....사진 속에 물건은 슈퍼맨 액션 피겨...운이 없어서 똑 같은 거 두개 나왔다..ㅡ.ㅡ;


긴자 장난감 가게에서 보고 점 찍어 두었던 로봇 강아지....설명서가 어렵다...ㅡ.ㅡ;

빨간색이 비꾸 카메라 오리지날 컬러라고 해서, 원래 가격의 반값으로 팔더라...


가장 큰 수확인 카지마 진 피겨....이것도 랜덤으로 나오는 건데, 한방에 카지마 진이 나와버렸다....^^v


나름 구성해 본 동경 종합 선물 세트......받을 사람이 보더니 별로 종합 선물스럽지 않대나 어쨌대나....ㅜㅜ


월드 오브 코카콜라에서 구입한, 스즈카 내구 레이스 로고 얼굴 수건....다음 여행에서 긴요하게 쓸 듯 하다...

뺏지와 핸폰 줄도 하나 구입했다....


아사쿠사 나카미세에서 구입한 스트랩....


퍼즐 좋아하는 누구 땜에 구입한 캐러비안 베이 해적 퍼즐.....그리고 사우스 파크 열쇠고리....


이건 내가 산 건 아니고, 쎈찌가 똑같은 거 있다고 준 나루토 스트랩...


미니를 좋아라 하시는 배과장님 생각나서 구입한 핸폰 줄.....


우연히 발견한 스틱팍스......저렇게 조립식인 줄 몰랐다......


이건 뭐 일본에서 산 건 아니지만...큰 맘 먹고 코엑스 면세점에서 구입한 벨트......


빨간 파우치가 더 맘에 든다....




이건 그 맨날 맥주 사러 들리던 편의점에서 구입한 빵인데.....결국 한국 와서 먹었다...근데....


유효 기간이 9월 8일까지이다.....왜냐하면...방부제 들어있었거든....ㅡ.ㅡ;



원없이 일본 음식 먹었지만...역시 밍숭한 느낌은 있기 때문에...

한국 오자마자 바로 떡볶이 사먹어버렸다...

덕분에...담날 탱탱 얼굴 부은 채로 출근해야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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