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연말 맞이하여(?)

장비들 좀 리뉴얼 해봤다.

 

캐논에서는 결혼식 찰영용으로 구입했던 탐륵과

1년 전에 우연히 들여서 잘 썼던 탐아빠를 처분하고

대신에 표준 영역 단렌즈를 새로 2개 들였다.

 

그리고 후지에서는 흠집 많아 항상 맘에 걸리던 기존 E1을 처분하고

상태 깨끗한 E1 + 18-55 키트를 하나 중고로 들였다.

 

 

 

우선 캐논 표준 단렌즈로 쩜팔이를 신품으로 하나 들였다. 참고로 이번에 3번째 쩜팔이다.

 

 

 

 

 

 

 

 

 

원래는 팬케익을 대체할 요량으로 부담없이 들였는데, 아직 팬케익이랑 같이 잘 지내고 있다.

 

 

 

 

 

 

 

 

 

예전에 몇 년 간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했던 기억을 잊지 못하고 결국 다시 들인 사무캅.

 

 

 

 

 

 

 

 

 

캐논 풀프레임에서 가격 대비 이만한 렌즈는 정말 없다고 생각한다.

 

 

 

 

 

 

 

 

 

깨끗한 넘으로 다시 들인 E1...큰맘 먹고 T1으로 갈까도 생각했는데, 최근 상황이 상황인지라 얌전하게(?) 동일한 E1으로 다시 들였다.

 

 

 

 

 

 

 

 

 

1년 반 가까이 사용한 중고인데, 전주인분이 워낙 깨끗하게 사용해서 흠집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세트로 함께 들인 18-55 줌렌즈인데 바디 보다는 사용감이 좀 있다. 

 

 

 

 

 

 

 

 

 

원래는 세트로 구입한 후에 렌즈는 바로 처분하려고 했는데, 가볍고 화질도 충분히 쓸만해서 다용도(?) 렌즈로 당분간은 계속 보유할 것 같다.

 

 

 

 

 

 

 

 

가장 맘에 드는 각도....근데 최근에 대폭 펌업된 T1이 계속 눈에 밟힌다.

 

 

 

 

 

 

 

 

 

최근에 RAW로 찍어서 라룸으로 보정해보고 있는데, JPG와는 또 다른 세상을 맛보고 있다. 특히 라룸에서 다양한 필름 시뮬레이션 적용하는 맛이 쏠쏠하다.

 

 

 

 

 

 

 

 

 

 

테스트 샷....

 

 

 

 

 

 

 

 

 

 

식당 전용 카메라가 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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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메인은 아니지만

결혼식 촬영이 2개 생겨서 급하게 표준줌인 탐론 24-70 하나 들였다.

 

원래 표준줌은 평소에 거의 안쓰기 때문에

이번에 촬영 다 끝나면 바로 처분할 요량으로 여러 렌즈를 계속 고민했는데

캐논 구계륵 보다 화질면에서 한 수 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또 기존에 쓰던 탐아빠 렌즈에서 그 위력을 실감한 VC 손떨방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다른 후보였던 28-70, 구계륵, 형아계륵 등을 제치고 선택하게 되었다.

 

실제로 구입 후 테스트 샷을 좀 날려보니

화질, 특히 선예도 끝내주고 손떨방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성능이어서

조금 더 보유할 지도 모르겠는데 역시 무게가 좀 나가다 보니

형아 계륵 가격이 좀 내려가면 호기심 차원에서 바꾸게 될 지도 모르겠다.

 

 

 

 

 마운트한 모습의 탐륵. 지름은 크지만 길이는 좀 짦은...그래도 많이 무거운....

 

 

 

 

 

 

 

 

 

요리 보니 뽀대가 좀 난다. 후드가 컴팩트해서 뽀대가 좀 빠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작은 후드가 좋다.

 

 

 

 

 

 

 

 

 

VC 기능....표준 영역이다 보니 탐아빠에서 처럼 체감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역시 손떨방은 역시 있는 것이 백만 배 좋다.

 

 

 

 

 

 

 

 

 

탐론 렌즈 형제들....예전 물빠진 색감도 거의 없어졌다.

 

 

 

 

 

 

 

 

 

풀장비 샷....무거운 것 빼곤 다 맘에 드는 넘들이다.

 

 

 

 

 

 

 

 

 

지름은 탐륵이 젤 크다.

 

 

 

 

 

 

 

 

 

곧 있으면 이 중에 하나는 처분해야 하는데...아직도 어느 넘을 내쳐야 할 지 결정을 못했다.

 

 

 

 

 

 

 

 

 

 간이 접사 성능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

 

 

 

 

 

 

 

 

접사 테스트 겸 찍어본 E1.

 

 

 

 

 

 

 

 

 

요즘 요넘 만지는 재미로 산다.

 

 

 

 

 

 

 

 

 

찍을 때 보다 만질 때 더 기분이 좋은 특이한 넘...

 

 

 

 

 

 

 

 

 

이 번 겨울에 후지 장비들 완전 재정비할 예정이다.

 

 

 

 

 

 

 

 

 

밖에서 담은 탐륵 테스트 샷들...

 

 

 

 

 

 

 

 

 

 

 

 

 

 

 

 

 

 

 

 

 

 

 

 

 

 

 

 

 

 

 

간만에 써보는 24미리....한 때 제일 좋아하던 화각이었는데....

 

 

 

 

 

 

 

 

 

 

 

 

 

 

 

 

 

 

 

 

70미리 테스트 샷....전문 리뷰 상에서는 70미리에서 화질이 좀 떨어진다던데 이 정도면 나한테는 차고 넘친다.

 

 

 

 

 

 

 

 

 

테스트하고 나서 집에 오는 길에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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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카메라로 한 9개월 잘 써오던 X-A1 카메라를 처분하고

좀 더 올드 모델지만 클래스는 한 단계 높은 X-E1을 들였다.

 

생각지도 못했던 후지의 색감에 매일 감동하던 중

뭔가 좀 장난감스러운 A1 의 바디 재질에 아쉬움이 있었고

후지 센서가 박힌 모델은 화질이 더 좋을 것이다 라는 막연한 생각도 큰 이유였지만

무엇보다 뷰파인더 달린 모델이 너무 쓰고 싶었던 것이 실은 가장 큰 이유였다.

 

A1 처분 이후에 바로 18 미리와 함께 저렴하게 나온 중고가 있어서 얼른 집어오긴 했는데

일단 외관에 좀 기스가 있어서 좀 그렇긴 했으나

워낙 기본 바탕으로 클래식한 멋이 깔려있는 넘이라 보면 볼 수록 자꾸 손이 간다.

 

기대했던 화질은....일단 A1보다 좀 떨어지는 것 같다.

고감도 노이즈가 1~2단계 아래인 것은 PC에서 사진 여는 순간 바로 알 수 있었고

색감 역시 A1과 다르게 좀 무거운(?) 느낌인데

색감이 안좋다 라고 하긴 좀 그렇고, 말 그대로 "다르다" 라는 표현이 정확하겠다.

 

A1도 제대로 된 색감 내기까지 몇 달 걸렸었기 때문에

이번 E1도 적어도 두어 달은 진득하니 계속 찍어보고 보정 해보고 해야할 듯 하다.

 

뷰파인더는....기능적인 면에서는 특별히 기대할 것이 거의 없지만

그냥 RF 스탈 카메라를 눈에 대고 찍는 모습을 취할 수 있다는 거 자체로 그냥 다 된 거다.

 

 

 

 

 

먼저 찍은 18미리 박스....근데 박스가 참 고급스러웠다. 신품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만한, 아니 그래야만 하는 수준인 듯...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은색+블랙 색상...

 

 

 

 

 

 

 

 

 

일단 요 모습도 E1으로 업그레이드 맘 먹게 된 주요 요인 중에 하나다. T1 처럼 ISO 다이얼까지는 없지만 셔속이랑 노출 보정이 다이얼로 바로 된다.  

 

 

 

 

 

 

 

 

 

버튼 배치나 구성만 봐도 A1보다는 상위 기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시대에 역행하는 40만 화소의 LCD는 좀 안습이다.

 

 

 

 

 

 

 

 

 

엔트리 기종에는 절대 없는 노출/포커스 고정 버튼...

 

 

 

 

 

 

 

 

 

어차피 외관 기스 있는 넘 싸게 들였으니 한 1년은 실컷 막 쓰다가 그때 가서 T1이나 E2  정도로 업그레이드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왜 그리 뷰파인더가 땡기던지....

 

 

 

 

 

 

 

 

 

세트로 들인 18미리는...일단 화질이 27미리 보다는 좀 못한 것 같은데, 화각이랑 조리개 값 때문에 다루기에는 참 재미있는 렌즈인 듯한 느낌이다.

 

 

 

 

 

 

 

 

 

팬 케익 수준인 27미리를 마운트하니 제대로 제 짝을 만난 듯한 앙증맞은 모습.

 

 

 

 

 

 

 

 

 

 

넘 맘에 드는 스탈....보고 있으면 자꾸 그냥 만지고 싶게 만든다.

 

 

 

 

 

 

 

낮에 회사 근처에서 구입하고 사무실에서 테스트 삼아 담아본 샷들... 

 

 

 

 

 

 

 

 

 

일단 18미리 렌즈의 최단 촬영 거리가 맘에 든다. 27미리 유일하게 불만이 좀 먼 촬영 거리였기 때문에...

 

 

 

 

 

 

 

 

 

역시 광각은 들이대야 제 맛이다.

 

 

 

 

 

 

 

 

 

 

보면 흐믓하지만 돈 많이 드는 박스들...

 

 

 

 

 

 

 

 

 

 

저녁 먹는 식당에서 날려본 테스트 샷들...

 

 

 

 

 

 

 

 

 

원본 열어 보고 좀 칙칙한 색감에 깜짝 놀랐는데, 라룸에서 좀 이것저것 만져보니 얼추 이전 A1 느낌이 나오더라.

 

 

 

 

 

 

 

 

 

근데 노이즈는 아직도 좀 적응이 안된다. 지금 생각해 보니 A1 고감도 노이즈 성능은 정말 크롭 바디 최고 수준이었던 것 같다.

 

 

 

 

 

 

 

 

 

18미리는 27미리 정도의 선예도는 안나오는 것 같다. 아무래도 광각이다 보니 그런 듯 하다.

 

 

 

 

 

 

 

 

 

6D에도 가까이 들이댈 수 있는 렌즈가 없었기 때문에 18미리로는 자꾸 들이대게 된다.

 

 

 

 

 

 

 

 

 

나쁘진 않은 렌즈 같은데, 경제적 상황 상 하나는 방출해야 하는 지라....

 

 

 

 

 

 

 

 

 

 

새 서브로 담아 본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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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연히 구해서 잠깐 썼던 캐논 만두 렌즈...

무겁고, AF 느리고...단점 많은 렌즈였지만

그 특유의 표현력 하나만으로 최근까지도 문득문득 떠오르던 렌즈였다.

 

그러다

정말 우연히 운좋게 상태 완전 좋은 구형 만두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시리얼도 더 최신이고 상태도 훨씬 더 좋은데

작년에 썼던 렌즈보다 10만원이나 저렴하게 들여왔다.

 

어쨌든 기쁜 마음에 퇴근하고 밤 중에 잠깐 들고 나가봤는데

역시 만두는.....정말 매력있는 렌즈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만두 렌즈 쓰기 위해서 캐논 카메라 쓴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것이었다.

 

 

 

 

 

 

 

말 그대로 "만두" 모양....누가 이름 첨에 지었는지 참 신기하다.

 

 

 

 

 

 

 

 

 

 

 

 

렌즈알 깨끗하고 본체에 글자 지워짐도 전혀 없는 정말 상태 좋은 넘이라 더 기분이 뿌듯하다.

 

 

 

 

 

 

 

 

 

 

 

 

뻥 뚫린 1.2 렌즈의 위엄....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힘들긴 하지만, 또 그 묵직함이 참 맘에 들기도 한다.

 

 

 

 

 

 

 

 

 

 

 

 

 

 

밤 중 어두운 방 안에서 내 샷... 

 

 

 

 

 

 

 

 

 

 

 

 

 

득템했다는 내 말을 전혀 믿지 않는 쪼우.....참고로 핀도 칼핀이더라.

 

 

 

 

 

 

 

 

 

 

 

 

 

어여 들고 야외 나가서 전신샷 함 담고 싶다.

 

 

 

 

 

 

 

 

 

 

 

 

 

 

새삼 느끼는 만두의 심도와 6D의 고감도 노이즈의 위력....

 

 

 

 

 

 

 

 

 

 

 

 

 

쪼우 따라 나선 야간 동네 나들이에서 만두 테스트 중...

 

 

 

 

 

 

 

 

 

 

 

 

 

 

집 언제 옮기나...

 

 

 

 

 

 

 

 

 

 

 

 

 

 

 

만두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공간감....

 

 

 

 

 

 

 

 

 

 

 

 

 

원래 시그마의 팔식이를 노렸었는데, 예전 기억이 워낙 강렬해서 그냥 눈 딱감고 질러버렸다. 

 

 

 

 

 

 

 

 

 

 

 

 

 

껌껌한 밤 거리도 그냥 막 찍히는 만두 + 6D 조합...

 

 

 

 

 

 

 

 

 

 

 

 

 

야심한 밤에 이런 샷이 나올 수 있다니....

 

 

 

 

 

 

 

 

 

 

 

 

 

끝으로 가성비 짱인 집앞 빵집....이런 개인 빵집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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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려운 살림에 서브 카메라용 렌즈 하나를 질렀다.

 

별 기대 안하고 질렀던 X-A1 카메라인지라

번들만으로 버티다가 영 아니면 처분할려고 했는데

의외의 화질에 깜짝 놀라면서

과연 단렌즈로 찍으면 어느 정도가 나올까 라는 호기심 때문에

결국 지른 렌즈가 27미리 2.8 렌즈이다.

 

중고로 많은 18미리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단 너무 광각인 점과 너무 흔한(?) 렌즈 같아서 패스하고

흔하지도 않고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화각인 풀프레임 35미리인 27미리로 가게 되었다.

 

2.8 조리개가 아쉽긴 했지만

어차피 크롭 센서에서 풀프레임 수준의 심도를 바랄 순 없기 때문에

맘 정하는 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아직 많이 찍어보진 않았지만

일단 화질과 크기는 대만족이고

손떨방 부재와 의외로 긴 최소 촬영 거리는 좀 불만이다.

 

근데 정말로 전체적으로 후지 xf 렌즈들 수준이 상당한 것 같다.

높은 가격 정책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여유만 된다면 단렌즈들만으로 좌~악 모아보고 싶을 정도다.

 

 

 

 

 

 27미리 팬케익 렌즈....앙증 맞은 크기인데, 가격은 결코 앙증맞지 않은....

 

 

 

 

 

 

 

 

 

 

 

 

 

번들로 들어있던 거라 박스도 없었는데, 전 주인이 39 미리 필터는 꼽아놨더라. 

 

 

 

 

 

 

 

 

 

 

 

 

 

크기는 좀 아쉽지만 화질이랑 손떨방은 상당한 수준인 16-50 번들 렌즈.

 

 

 

 

 

 

 

 

 

 

 

 

 

심도 확인을 위한 테스트 샷....어차피 6D가 메인이기 때문에 서브에서 심도 이정도면 충분하다.

 

 

 

 

 

 

 

 

 

 

 

 

화질은 역시 믿고 쓰는 후지논 렌즈 답게 기본 이상은 훨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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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대로 테스트해 볼 시간도 없었지만

주말에 간단히 쇼핑 나갔다가 몇 장 찍어봤다.

 

후지는 첨인지라

필름 시뮬레이션이랑 DR 위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고...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심도는 풀프레임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진짜 계조 하나는....

 

 

 

 

 

 

 

 

 

 

 

처음 마셔본 크리스피크림 커피....맛은 그닥...

 

 

 

 

 

 

 

 

 

 

 

 

새 카메라에 제대로 찍힌 내 첫 샷인 듯...

 

 

 

 

 

 

 

 

 

 

 

 

틸트 액정의 장점...

 

 

 

 

 

 

 

 

 

 

 

소프트 포커스 필터 효과...

 

 

 

 

 

 

 

 

 

 

 

접사는 요정도....

 

 

 

 

 

 

 

 

 

 

 

 

야외샷...

 

 

 

 

 

 

 

 

 

 

 

뭔가 컨트와 채도에 적응이 좀 많이 필요할 듯....

 

 

 

 

 

 

 

 

 

 

 

넓은 계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좀 부드러운 느낌이다.

 

 

 

 

 

 

 

 

 

 

컨트 마스크 한 방 넣은 샷...

 

 

 

 

 

 

 

 

 

 

 

요것도....의도했던 것보다 컨트가 너무 약해서....

 

 

 

 

 

 

 

 

 

 

 

 

벨비아 필름 모드로 찍은 샷인데....보다시피 레드가 너무 튄기 때문에 일상 사진에는 무리일 듯...

 

 

 

 

 

 

 

 

 

 

 

 

 

JPG임에도 노이즈랑 계조가 좋아서 보정 관용도가 좋은 듯...

 

 

 

 

 

 

 

 

 

 

요것도 벨비아....

 

 

 

 

 

 

 

 

 

 

 

 

마로니에 공원....

 

 

 

 

 

 

 

 

 

 

 

 

컨트를 좀 올린...

 

 

 

 

 

 

 

 

 

 

 

 

 

손 많이 댄 샷....

 

 

 

 

 

 

 

 

 

 

 

 

 

 

 

 

 

 

 

 

 

 

 

 

 

 

가로수 길로 넘어가서....

 

 

 

 

 

 

 

 

 

 

 

 

 

 

 

 

 

 

 

 

 

 

 

 

최근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특히 바지가 무척 잘 맞는....

 

 

 

 

 

 

 

 

 

 

 

몇 년만에 찾은 뻐꾸기.....

 

 

 

 

 

 

 

 

 

 

 

 

 

사무치게 그리웠던 모습....

 

 

 

 

 

 

 

 

 

 

 

쟈글쟈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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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서브 카메라 지름으로 시작했다.

예전 소니 넥스 들였다가 좀 후회했던 경험이 있어서

렌즈를 보강했으면 했지 미러리스를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한 소셜에서 행사로 워낙 싸게 풀려서 고민 끝에 결국 질러버렸다.

 

특히 예전부터 후지 색감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

이참에 한 번 싼맛에 체험해보자라는 생각이 이번 지름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아직 제대로 테스트를 못해봤기 때문에 여러가지 평가를 내릴 수는 없지만

일단 바디는 어설프게나마 복고풍 스타일이라 맘에 들고

걱정했던 AF는 아직까지는 크게 단점으로 와닿진 않고

색감은....여전히 캐논을 좀 오래 써서 그런지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근데 고감도 노이즈 억제는 정말 끝내주더라.

6400 감도에서도 조건만 맞으면 노이즈가 잘 안보이는 수준이라....

 

그리고 번들 렌즈 조리개가 많이 어두워서 벌써 렌즈 뽐뿌가 오긴 하는데

다행히(?) 렌즈 가격들이 워낙 비싸서 쉽게 지를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작은 사이즈를 적극 활용해서 틈틈이 찍으면서

조만간에 처분할지 아니면 오래 사용할지 생각 좀 해봐야겠다.

 

 

 

 

 

 

두둥~ 얼마만의 신품 카메라 구입인가..... 

 

 

 

 

 

 

 

 

 

 

 

남자는 역시 레드~ 아무래도 보급기이다 보니 뽀대가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브랜드 미러리스들보다는 훨 이뻐보인다.

 

 

 

 

 

 

 

 

 

 

일단 뒷면에서 더 보급기 티가 난다.

 

 

 

 

 

 

 

 

 

 

 

 

X-A1

 

 

 

 

 

 

 

 

 

 

 

 

깜빡잊고 내장 플래쉬 튀어나온 모습을 못찍었는데, 수동으로 바운스도 되고 참 맘에 든다.

 

 

 

 

 

 

 

 

 

 

 

 

요 모습이 가장 이쁜 듯....특히 다른 보급기에는 없는 투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셀프 찍기 편한 스위블이었으면 더 좋아겠지만 그래도 틸트 정도로도 만족한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이기 때문에 요런 것도 주더라. 정품 배터리 1개도 포함이었다.

 

 

 

 

 

 

 

 

 

 

 

 

속사 케이스 씌운 모습...

 

 

 

 

 

 

 

 

 

 

 

16-50 번들렌즈. 16미리부터 시작하는 화각은 참 좋은데 조리개가 너무 어둡다. 손떨방 기능도 좀 약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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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용 렌즈를 구하던 중

시세보다 저렴하고 상태 좋은 매물이 눈에 띄어

계획에 없던 탐론 70-200 렌즈를 들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손떨방 들어간 첫 망원 렌즈인데

구입 당일 날 테스트 살짝 해보고 담날 결혼식에서 사용해 보니 

망원 영역에서 손떨방은 옵션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순 손떨방 기능만 추가 된 것이라 아니라

예전 버전보다 기본 화질도 훨~씬 좋아졌더라.

 

언제나처럼 무게가 좀 부담이 되긴 하지만

정말 운좋게 상태 좋은 렌즈를 저렴하게 구했기 때문에

캐논 마운트 쓰는 한은 오래 두고 쓸 것 같다.

 

 

 

 

 

약간은 컴팩트한 느낌....

 

 

 

 

 

 

 

 

 

 

 

후드가 엄청 크다. 그래서 역으로 끼운 상태에서는 줌링 돌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일단 기본 화질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서 맘에 든다. 이전 버전은 개방 화질이 좀 거시기 했었다. 

 

 

 

 

 

 

 

 

 

 

 

 

IS나 VR 보다 뽀대는 떨어지지만 손떨방 기능 자체는 한 수 위라는 평가의 VC이다.

 

 

 

 

 

 

 

 

 

 

내년 봄이 기다려진다.

 

 

 

 

 

 

 

 

 

 

 

구입한 날 오후에 여의도 공원에서 담은 테스트 샷들..... 

 

 

 

 

 

 

 

 

 

 

 

사실 별 기대 안했었다. 담날 결혼식에서 좀 쓰고, 별루면 바로 또 방출할라 그랬는데 몇 컷 찍어보고 나서는 바로 맘이 바꼈다.  

 

 

 

 

 

 

 

 

 

 

 

무게가 있다보니 세로그립이 땡긴다 이제....

 

 

 

 

 

 

 

 

 

 

 

 

아 그리고 예전 탐론 특유의 물빠진 색감도 거의 못 느꼈다.

 

 

 

 

 

 

 

 

 

 

말 그대로 테스트 삼아 대충 찍은 것들인데 기대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와줘서 좀 놀랬다.

 

 

 

 

 

 

 

 

 

 

 

확실히 비싼 렌즈가 좋긴 좋다.

 

 

 

 

 

 

 

 

 

 

 

물론 비싼 장비가 좋은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아니다.

 

 

 

 

 

 

 

 

 

 

 

 

내년에 날 따뜻해지면 이런 사진들 맘껏 담고 싶다.

 

 

 

 

 

 

 

 

 

 

200 미리는 정말이지 탐나는 화각이긴 한데....

 

 

 

 

 

 

 

 

 

 

 

역광 테스트....

 

 

 

 

 

 

 

 

 

 

 

테스트 샷....

 

 

 

 

 

 

 

 

 

 

 

비싼 렌즈에 내 모습은 어케 나오나 함 볼라고....

 

 

 

 

 

 

 

 

 

 

 

간만에 망원 렌즈 잡으니 잼있더라. 거기에 첨 맛보는 손떨방의 손맛까지 더해지니...

 

 

 

 

 

 

 

 

 

 

내년엔 인물 사진 내공 향상에 힘써야겠다.

 

 

 

 

 

 

 

 

 

 

 

선예도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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