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떠나는 여행을 위해 영입한 새 렌즈....
매우 구식이지만, 나름 어둠의 L렌즈라고 불리우는 28-135...
테스트 삼아 몇 장 찍어봤는데
내 눈이 높아진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고급 렌즈라고는 못하겠더라.
가장 최근에 쓰는 렌즈가 사무식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IS 손떨방 하나 믿고 가보는 거다.
흔하지 않은 첫번째 주인으로부터 구입한 중고....
세월에 비하면 깨끗한 편이다.
방에서 테스트 차 찍어봤는데...리사이즈하면 그럭저거...
간만에 28 미리 광각이다.
예전 한 때는 28 미리 좁아서 어찌 쓰나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뭐 넓~다.
화각은 예술이다. 망원 영역에서도 화질 차이가 그리 크진 않은 듯...
실제 제대로 된 테스트는 여행 가서나 해볼 듯...
135 미리 전신샷...
내가 줌렌즈를 꺼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습관적으로 양쪽 끝단만 쓰게 된다는 점이다.
요거는, 아직도 테스트가 끝나지 않은 사무식 실내샷....
무게와 크기 빼면 감히 실내샷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겠다.
타 브랜드로 못넘어가는 이유 중에 하나인 실내샷...
이번 여행에서도 사무식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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