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떠나는 여행을 위해 영입한 새 렌즈....

매우 구식이지만, 나름 어둠의 L렌즈라고 불리우는 28-135...

 

테스트 삼아 몇 장 찍어봤는데

내 눈이 높아진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고급 렌즈라고는 못하겠더라.

 

가장 최근에 쓰는 렌즈가 사무식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IS 손떨방 하나 믿고 가보는 거다.

 

 

 

 

 

흔하지 않은 첫번째 주인으로부터 구입한 중고....

 

 

 

 

 

 

 

 

 

 

세월에 비하면 깨끗한 편이다.

 

 

 

 

 

 

 

 

 

 

방에서 테스트 차 찍어봤는데...리사이즈하면 그럭저거...

 

 

 

 

 

 

 

 

 

 

 

간만에 28 미리 광각이다.

 

 

 

 

 

 

 

 

 

 

 

예전 한 때는 28 미리 좁아서 어찌 쓰나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뭐 넓~다.

 

 

 

 

 

 

 

 

 

 

 

화각은 예술이다. 망원 영역에서도 화질 차이가 그리 크진 않은 듯...

 

 

 

 

 

 

 

 

 

 

실제 제대로 된 테스트는 여행 가서나 해볼 듯...

 

 

 

 

 

 

 

 

 

 

135 미리 전신샷...

 

 

 

 

 

 

 

 

 

 

내가 줌렌즈를 꺼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습관적으로 양쪽 끝단만 쓰게 된다는 점이다.

 

 

 

 

 

 

 

 

 

 

요거는, 아직도 테스트가 끝나지 않은 사무식 실내샷....

 

 

 

 

 

 

 

 

 

 

무게와 크기 빼면 감히 실내샷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겠다.

 

 

 

 

 

 

 

 

 

 

 

타 브랜드로 못넘어가는 이유 중에 하나인 실내샷...

 

 

 

 

 

 

 

 

 

 

이번 여행에서도 사무식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지 X-A1 영입  (2) 2014.01.06
탐론 70-200 2.8 VC  (3) 2014.01.01
D600 마지막  (0) 2013.07.27
Nikon Again  (0) 2013.06.23
장비 총 처분  (0) 2013.06.20

짧았던 D600의 마지막 사진들...

몇 컷은 충분히 맘에 들기도 하지만

확률도 낮고, 또 뽀샵으로 공을 좀 들여야 하기 때문에

결국 아쉽지만 2주만에 방출 결정 내려부렸다.

 

 

 

 

실내 텅스텐 조명 하에서는 여전히 적응 불가....

 

 

 

 

 

 

 

 

니콘에 어떻해서든 적응하려고 했지만...

 

 

 

 

 

 

 

 

 

주광 하에서도 채도와 컨트가 좀 뜬금없이 나오는 게 가장 큰 문제...

 

 

 

 

 

 

 

 

 

요것도 뽀샵으로 손 좀 댄 것...

 

 

 

 

 

 

 

 

 

핀은 여전히 대단하고...

 

 

 

 

 

 

 

 

 

쩜팔로 다시 테스트...

 

 

 

 

 

 

 

 

 

 

 

 

 

 

 

 

 

 

 

정말이지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는데 그래도 내 실력으로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니콘 이미지...

 

 

 

 

 

 

 

 

 

 

 

 

 

 

 

 

 

 

 

 

 

요쪽에서 찍은 사진들은 또 나쁘지 않게 나왔다.

 

 

 

 

 

 

 

 

 

그래도 뽀샵은 꽤 많이 거쳐야 한다.

 

 

 

 

 

 

 

 

 

 

결국은 뽀샵 내공인 건가...

 

 

 

 

 

 

 

 

 

 

 

 

 

 

 

 

 

 

 

 

 

계조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쨌거나 결국 2주만에 대방출~~~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탐론 70-200 2.8 VC  (3) 2014.01.01
새 렌즈 테스트  (0) 2013.09.04
Nikon Again  (0) 2013.06.23
장비 총 처분  (0) 2013.06.20
새 친구들  (0) 2012.12.10

오두막을 포함한 캐논 장비 모두 처분하자

우연히 딱 찾던 중고 매물이 눈에 띄는 바람

정말 거의 한 10년 만에 다시 니콘 장비를 들이게 되었다.

 

근데 주말에 잠깐 찍어보니

기계적인 면, 특히 AF 정확성은 정말 맘에 드는데

아..화질은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니콘도 최근 기종은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더 함 바꿔본 건데

한 몇 주 더 써보고 그래도 영 아니면

다시 캐논으로 돌아가야 할 듯 하다.

 

 

 

 

니콘 보급형 풀프레임인 D600....화질이 조금만 받쳐줬어도 그냥 니콘으로 쭉 가겠는데...지금으로써는 좀 많이 회의적이다.

 

 

 

 

 

 

 

 

 

원래 니콘 오면 50.8D 렌즈를 꼭 쓰려고 했었다. 내 첫 DSLR 렌즈였기 때문에....지금도 박스에서 갓 꺼낸 렌즈 마운트하고 첨으로 AF 잡아봤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가장 좋아하는 화각인 35미리를 커버할 35.2D....근데 확실히 좀 오래 전 렌즈라 최대 개방은 좀 실망스러운 듯...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렌즈 테스트  (0) 2013.09.04
D600 마지막  (0) 2013.07.27
장비 총 처분  (0) 2013.06.20
새 친구들  (0) 2012.12.10
새 렌즈들  (0) 2012.11.11

오늘 애기 백통과 오두막 처분을 끝으로 모든 카메라 장비를 정리했다.

캐논 슈터의 로망인 만두까지 들여가며 나름 다시 잘 찍어보려 했는데

최근에 뜬금없이 예전 니콘 바디의 손맛이 그리워지는 바람에....

 

일단 아직 다음 기종과 브랜드도 정하지 않았지만

그냥 가벼운 크롭 바디에 단렌즈 하나 정도로 사진 생활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모든 장비를 처분하고 나니 말그대로 시원섭섭한 느낌만이....

 

 

 

1년 간 고생해준 오두막....이상하게 정은 많이 안갔지만 그래도 동영상 찍는 재미도 알게 해주고...나름 의미있는 바디였다. 

 

 

 

 

 

 

 

 

30D 때부터 사용해온 비슷한 캐논 바디에 아무래도 질린 듯....AF 성능이 좀만 좋았어도 이렇게 허무하게 처분하진 않았을텐데 말이다.

 

 

 

 

 

 

 

 

 

 

작년 말에 구입하고 나서 별로 찍어보지도 못한 애기 백통....조리개값 제외하고는 다 맘에 들었던 렌즈다. 나중에 캐논 컴백하면 영입 1순위 렌즈다.

 

 

 

 

 

 

 

 

 

음....아웃포커싱의 거의 끝판왕인 만두....개인적으로는 넘 무거워서 버거운 렌즈였는데 그래도 어쨌든 많은 슈터들의 로망인 렌즈를 써봤다는 거에 의미가 있겠다. 

 

 

 

 

 

 

 

 

 

실은 캐논 장비 중에 요놈 하나 남긴 했다. 5만원에도 안팔리는 비운의 플래쉬....가볍고 바운스되고 정말 괜찮은 넘인데....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ㅡ.ㅡ;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D600 마지막  (0) 2013.07.27
Nikon Again  (0) 2013.06.23
새 친구들  (0) 2012.12.10
새 렌즈들  (0) 2012.11.11
드뎌 오두막  (0) 2012.07.22

최근에 들인 새 장비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1. 캐논 70-200 f4 (일명 애기 백통)

 

예전에 한 때 열심히 구하다가 포기했었던 렌즌데

최근에 우연히 기회가 되어 쩜팔이와 함께 업어왔다.

개인적으론 생애 최초의 백통이다.ㅎㅎㅎ

 

뛰어난 선예도에 대해선 익히 들어왔는데

실제 며칠 써보니...정말 발군의 선예도를 보여주더라.

물론 최대개방값이 4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개방 화질이 넘 좋아서 왠만해선 조리개 쪼일 일 없을 듯...

 

확실히 캐논의 f4 L렌즈 삼형제는 가성비 종결자인 듯하다.

(그러고 보니 세 렌즈 다 써보게 되었구나...)

 

아 그리고 또 하나, 최고의 장점..

넘 가볍다.

그래서 넘 좋다.

 

 

2. 캐논 50.8 (일명 쩜팔이)

 

예전에 잠깐 쓰던 렌즈인데

위에 언급한 대로 애기백통 들일 때 같이 들였다.

어차피 2.0 이하 조리개 값 렌즈가 하나 정도는 필요했기에...

 

간만에 다시 써보니

역시 만듦새 허접하고, 핀도 좀 오락가락하고...

예전에 느낀 단점들이 고스란히...

 

무지 저렴한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한다곤 한다만

그래도 아쉬운 점이 너무 커서

오래 보유할 렌즈는 아닌 것 같다.

 

 

3. 썬팍 RD-2000

 

솔직히 호기심에 우연히 구입한 플래쉬인데....

 

써보니...

광량/광질 모두 많이 떨어진다.

끄덕끄덕도 안되고, 고속동조는 꿈도 못꾼다.

 

하지만~!!

중고가 5만원과 그 특유의 작은 크기로 모든 단점들을 커버한다.

한마디로 부담없이 갖고 놀기 최적의 플래쉬인 것 같다.

 

부담없이 항상 휴대하고 다닐 수 있어서

오히려 플래쉬 실력 향상에는 더 많이 도움이 될 듯...^^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kon Again  (0) 2013.06.23
장비 총 처분  (0) 2013.06.20
새 렌즈들  (0) 2012.11.11
드뎌 오두막  (0) 2012.07.22
Goodbye A55~  (0) 2011.10.19

우찌하다 보니 1년 넘게 유지해오던 35 + 50미리 단렌즈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거의 표준 화각대만을 몇 년째 사용하다 보니 망원단이 갑자기 쓰고 싶어지던 중

약 한 달 전쯤에 정말 계획에 없이 35/50 미리 두 렌즈를 탐론 70-200 망원 줌렌즈와 교환하게 되었다.

 

그런데 상태 좋은 2.8 망원줌을 저렴하게 구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표준 화각대가 확 빠져버렸기 때문에

가격 저렴하고 가벼운 40미리 펜케익까지 추가 영입하게 되었다.

 

정리하면 35.2 + 50.4 조합에서

40 2.8 + 70-200 2.8 조합으로 바뀐 것이다.

 

근데 새 조합 한 달만에 탐론 70-200은 처분해버렸다.

간만에 써보는 망원 영역과 뽀대는 매우 맘에 들었으나

무게와 개방 화질이 좀 맘에 안들어서...

 

어쨌든 지금은 달랑 캐논 펜케익 하나만 보유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준망원 단렌즈만 하나 보강하고 나면

당분간은 요 조합으로 쭈~욱 갈 것 같다.

 

특히 펜케익이 2.8 조리개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여러모로 생각보다 훨 성능이 좋은 것 같아서 아직까진 매우 맘에 든다.

 

 

 

 

렌즈 두 개와 바꿔온 탐론 70-200.....근데 화각을 떠나서 난 이제 줌렌즈는 잘 못쓰겠다. 

 

 

 

 

 

 

 

 

좋은 분 만나서 아주 상태 좋은 넘을 구해올 수 있었다.

 

 

 

 

 

 

 

후드까지 깨끗한 중고 렌즈는 정말 간만인 듯.... 좀만 더 가볍던가, 아니면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던가 했음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다.

 

 

 

 

 

 

렌즈 업어오는 날 인계동 공원 가서 찍은 테스트 샷.... 

 

 

 

 

 

 

 

간만에 망원 잡으니 화각 적응이 필요했다.

 

 

 

 

 

 

 

 

요때만 해도 화질이 괜찮은 듯 했는데...

 

 

 

 

 

 

 

 

거의 200 미리 영역....

 

 

 

 

 

 

 

 

요것도 거의 200 가까이였을 건데, 소프트함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느낌이다.

 

 

 

 

 

 

 

요건 당연히 쪼우가 찍은 건데, 무게 땜에 손떨림이 생긴 건지 핀이 나간 건지 좀 애매했다.

 

 

 

 

 

 

 

그래도 요런 망원 느낌은 참 좋았다.

 

 

 

 

 

 

 

 

역시 아웃포커싱은 망원....

 

 

 

 

 

 

 

단렌즈의 칼 같은 선예도에는 많이 부족한....

 

 

 

 

 

 

 

이런 배경 압축이 좋아서 망원을 들였던 건데...아쉽다.

 

 

 

 

 

 

 

 

요런 느낌 말이다. 렌즈 자체 성능보다도 내 내공이 아직 많이 부족해서 그랬을 지도...

 

 

 

 

 

 

 

요건 좀 맘에 들게 나왔었다.

 

 

 

 

 

 

 

그리고 크기도 크기지만, 일단 저렴한 가격 땜에 지른 펜케익.....

 

 

 

 

 

 

 

 

정말 작다. 당연히 엄청 가볍기도 하고....

 

 

 

 

 

 

 

 

솔직히 화질은 기대 안했는데, 쓰면 쓸 수록 맘에 드는 성능을 내주는 것 같다.

 

 

 

 

 

 

 

 

달리 찍을 렌즈가 없어서 망원 줌으로 찍었더니 요 모양이다.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비 총 처분  (0) 2013.06.20
새 친구들  (0) 2012.12.10
드뎌 오두막  (0) 2012.07.22
Goodbye A55~  (0) 2011.10.19
[A55] 펌업 샷  (0) 2011.07.03

아...몇 년만에 업그레이드인가...

2007년 늦가을에 5D를 질렀으니...거의 5년만이다.

말이 5년이지, 정말 한 카메라 가지고 오지게 썼다.

 

그동안 틈틈이 오두막을 노리긴 했었으나

워낙 인기 기종이다 보니 가격은 언제나 사정권 한참 밖....

그러다 얼마 전에 오두막삼이 나오면서 슬슬 가격이 떨어지길래

장터에 10일가까이 잠복하고 있다가 나름 착한 가격으로 올라온 놈을 얼렁 집어왔다.

 

뭐 착한 가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지른 카메라/렌즈들 중에 바로 가장 비싼 물건이 되어버렸다.

 

아직 몇 번 들고나갈 일이 없긴 했지만 좀 만져본 느낌은...

당연히 오디 보다는 훨 업그레이드 되긴 했지만

최초 출시 가격으로 살 정도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그래도 2000만 넘은 화소에, 고감도 노이즈나 동영상 기능이야 뭐 두말할 필요없고

이것저것 자잘자잘하게 개선되고 추가된 기능들이 꽤 쓸만한 것 같더라.

 

당분간은 좀 없이 지내야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카메라 업글은 맘과 정신을 정화시켜준다.

 

 

 

 

5년만의 업그레이드인 오두막.....정말 오래 기다렸다. 

 

 

 

 

 

 

3인치 90만 화소 LCD가 가장 눈에 들어오는 뒷면....그외에는 실은 외관상 큰 차이는 없다.

 

 

 

 

 

 

쩜사 함 물려봤다. AF가 별 차이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한~참 뒤에 지를 오두막삼을 기대할 수 밖에....

 

 

 

 

 

 

 

엄청 비싼 표시....마크2....

 

 

 

 

 

 

 

지난 5년간 정말 고생 많았던 5D....세월에 비해 컷 수가 그리 많진 않다만 그래도 정말 든든하게 버텨주면서 이쁜 사진들 많이 남겨주었다.

 

 

 

 

 

 

 

5D만 쓸 때는 몰랐는데, 오두막 몇 컷 찍어보니 확실히 세월의 차이는 어쩔 수 없더라. 화소에 따른 해상력 차이도 나고, 고감도 노이즈도 차이가 꽤 나더라.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친구들  (0) 2012.12.10
새 렌즈들  (0) 2012.11.11
Goodbye A55~  (0) 2011.10.19
[A55] 펌업 샷  (0) 2011.07.03
2011년 바캉스용 렌즈  (0) 2011.06.01

약 6개월 간 정들었던 A55를 여러가지 이유로 떠나보냈다.

컷수는 1500 여장 밖에 안되지만

나름 동영상도 찍고 가벼운 외출 때 부담없이 항상 따라주어서 참 유용한 카메라였다.

특히 그 작은 크기에 비해 알차게 들어있던 여러가지 기능들이 인상적이었던 A55...

새 주인 밑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 남기기를...

장터에 올리기 위해 찍은 증명 사진...24시간 만에 렌즈까지 해서 다 팔려나갔다.


A55의 마지막 출사지였던 뽀로로 파크...


화질 및 화벨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5D에 비해선 부족하다.


A55는 아기 촬영용으로 잘 어울리는 듯....


똑딱이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했던 A55...


많이 썰렁했던 쇼핑몰..


내 손 안에서의 마지막 샷...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렌즈들  (0) 2012.11.11
드뎌 오두막  (0) 2012.07.22
[A55] 펌업 샷  (0) 2011.07.03
2011년 바캉스용 렌즈  (0) 2011.06.01
Sony A55 Unboxing  (2) 2011.03.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