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탑에 갈 때면 어김없이 김과 참치 통조림을 사와서는 꼭 해먹는 참치 김밥...

중국에서 해먹는 거라 그런지 훨씬 더 맛있다.

솔직히 처음에는 쪼우나 나나 직접 만들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시험 삼아 만들어 본 것인데

의외로 맛이 좋아 그 뒤로 계속 직접 만들어 먹게 되었다.

처음엔 한 줄 말 때 시간도 많이 걸렸는데 이제는 금방금방이다.


모양도 처음에는 영 아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요번에는 쪼우가 특별히 오뎅도 구워서 같이 넣어봤는데....약간 뻑뻑해지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35미리로 마는 과정(?) 찍어봤다.






순식간에 말아버린 김밥 여섯 줄...


아직도 모양새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지만, 맛은 어디가서 빠질 수준이 절대 아니다.


역광이라 화벨 약간 틀어졌다.


DPP로 노출 좀 올려줬더니 나름 뽀얗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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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둘째 토요일....

원래 계획되어 있던 스케줄이 전부 어긋나버린 날....

아주 쵸큼 중요한 일 하나 해결하고 나서

나름 중국에서 유명한 식당 체인점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그 쵸큼 중요한 일도 못하고 그 유명한 식당도 못가게 되버렸다.

날은 또 왜 그리 더운지...

사진 찍을 일도 없었지만 무겁게 들고 나간 카메라 보기 안쓰러워 몇 장 찍어봤다.

솔직히 요새 니콘 신제품 소식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애정이 살짝 식어버렸다.

하지만 백수가 넘볼 수 없는 수준의 가격인지라 그나마 다행...

어제 저녁에 감상한 "적벽"....워낙 삼국지 골수 팬인지라 영화도 잼있게 봤다.


외출 전 셀프 한 컷.


이제는 살짝 지겨워지려고 하는 35미리 전신 샷....


쵸큼 중요한 일 헛탕 치고 버스 기다리는 중 한 컷....참고로 심양도 재개발이 한창이다.


저번에 서탑에서 우연히 발견한 곱창집엘 갔는데....구이를 먹기는 좀 그래서 볶음으로 시켜봤다.


곱창 볶음...양은 오지게 많은데 역시 곱창의 퀄리티가 울나라 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근데 또 곱창볶음 먹다 보니 소주 생각이 솔솔 나는 바람에 결국 한 병 시켜서 맛있게 홀짝홀짝 마셨다. 근데 넘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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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모터쇼를 가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것도 심양에서 모터쇼를...

분명히 이거 보면서....

"중국 가서도 레이싱 언냐 사진 찍으러 다니냐...ㅉㅉㅉ"

하는 사람 있겠지? ㅋㅋㅋ

벤츠는 중국에서도 알아주더라.


잘 정돈되어 있는 운전석이 이뻐보여서 한 컷...


간만에 들어보는 수바루~~게임할 때 랠리 차량으로 좀 유명하더만...


울 나라에서도 인기 많은 뉴비틀.....여기서는 쟈커총 이라고 불린다....근데 여기 가격도 만만치 않구만...


철 없는 우리 쪼우....나중에월급 받으면뉴비틀 한 대 사달라신다....ㅡ.ㅡ;


운전석은 뭐 그냥저냥...


심양 시내에서 은근히 많이 돌아다니는 포르쉐....


벤틀리...여기서도 만져보지 못하게 전시해놨다.


다시 포르쉐쪽.....


포르쉐 언냐....저 뒤에 언냐는 무지 안습...


한 쪽에 빨간색 차가 있어서 뭔가 봤더니....!!! R8 가 떡 하니~~!!


지금 상황에서 가격 관계 없이 차 한 대 고르라면 주저않고 R8를 고를 것이다.


그나저나 빨간색 R8는 처음 보는 듯...


R8....으~~ 예전에 야마하 R1은 타봤는데...ㅋㅋ


제일 안쪽에는 나름 페라리도 전시되어 있었다.


마세라티?? 잘은 모르지만 비싸 보이는 브랜드...


다시 페라리...


페라리, 포르쉐 보다 더 관심 가던 넘들.....얼마나 할려나....


올리다 보니 페라리 사진이 좀 많네...근데 개인적으로 요즘 페라리 디자인은 좀 별루인 듯....


쪼우가 이 차 보더니 바로 연예인 차라고.....중국도 비슷한가 보다.


마지막으로 R8 옆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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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모터쇼는 전시장이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었다.

일반 차량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이랑 나름 고가의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처음에 들어간 곳이 일반 차량 있는 쪽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볼 게 별로 없었다.

간만에 모터쇼 사진이나 좀 실컷 찍어볼려고 해도 실내가 워낙 더워서 견디기 힘들었고,

몇 없는 레이싱 언냐들도 워낙 인상들이 무서워서....

게다가 사진 찍으러 온 인간은 나밖에 없는....그런 뻘쭘한 분위기라....

모델 앞에 카메라 들이대기가 참 쉽지 않았다.

현대 앞에 기아가 바로 자리잡고 있었다.


푸조...앞쪽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06이 전시되어 있길래 가봤더니....


현장 특가로 해서 24만원 정도랜다. 울 돈으로 3,600만원 정도.....음...결코 싼 가격이 아니다...


그래도 컴팩트 하니 이뿌장한 게....딱 내 스탈인데...


다시 MG..


미쯔비시....SUV를 밀고 있는 듯...


대우의 마티즈를 대놓고 베낀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QQ....겉모습은 참 잘 모방해서 만든 듯한데...


가격은 울 돈으로 450만원 정도.....듣기로 QQ는 고속도로 못들어간다고....


무지 튼실해 보이는 짚차...


갑자기 토요타 부스에서 이벤트가 열린댄다....나름 이쁜 언냐가 안내 멘트도 하고 해서 기대를 갖고 기다렸는데....


그냥 자동차 컨셉에 맞춘 모델들이 나와서 잠깐 워킹하는 이벤트였다.


남자 모델도 있고....근데 구경하는 사람이 나랑 쪼우 포함해서 10명도 안되는 인원이었다.


그나마 모델스러운 언냐...


전체 모터쇼 통틀어 가장 모델 스러웠던....엉아....


중간에 미니카 같은 차 발견.....보니깐 예전에 나온 벤츠 차량 카피한 듯...


옆 전시관으로 갔더니 좀 좋은 차들이 많이 있었다.


단동에서도 한 번 본 리무진....


렉서스....중국에서는 별로 인기 없는 듯...


벤츠에서 이런 차량도 있었던가...


렉서스 부스...당근 스포츠 카나 컨셉트 카 이런 건 코빼기도 안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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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학교 가는 길 중간에 그리 크지 않은 전시장이 하나 있는데

얼마 전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뭐가 있나 하고 봤더니 모터쇼를 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인터넷 검색에 들어가 찾아보니....심양 모터쇼를 바로 거기서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나름 중국에서 3번째로 큰 모터쇼랜다. (상하이 모터쇼 말고 더 있나보다.)

암튼 마침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 관계로 하루 날 잡아서 다녀오게되었다.

물론 카메라 바리바리 챙겨서 말이다.

다녀온 소감을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그럭저럭....중국 수준 치고는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이라고나 할까...

인상 깊었던 것은

모터쇼 현장에서 활발히 성사되고 있는 자동차 매매....

모델이 많지는 않지만 어쨌든모델 사진 찍으러 온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거...

그리고...에어콘도 틀지 않아서 열라 더웠던 실내...

정도....

모터쇼가 열린 "회전 중심"....번역하면 전시 센터...정도 될라나...


입구 들어서자 마자.......이때만 해도 좀 의외로 괜찮을 줄 알았는데...쩝.


들어갔더니 좀 많이 어수선했다. 그냥 큰 창고 안에 대충 차들 우겨넣고 전시하는 듯한 느낌....


입구 바로 양옆으로 BMW와 캐딜락이 있었던 듯....근데 이쪽은 주로 일반 차량 전시 및 판매하는 곳이라 스포츠카 같은 것은 없었다.


간만에 모터쇼 갔더니 사진 찍는 게 엄청 어색하게 느껴졌다. 레이싱 언냐들도 별로 없고....ㅎㅎ


중국 자체 자동차 브랜드가 그렇게 많은 지 이날 처음 알았다. 그런데 디자인이나 로고 보면....완전 대놓고 베끼기 수준으로...


중국 자체 브랜드 중에서도 상당히 큰 브랜드인 듯....부스가 상당히 컸다.


당연히 중국 브랜드는 대강대강 보고 외제 브랜드 중심으로 돌아봤는데...

우선 눈에 띄는 모델이 울나라 삼성 자동차 SM 모델의 오리지날로 유명한, 니싼의 TEANA.... 가격을 미처 확인 못했다.


중국 시장 초기 진출 브랜드인 폭스바겐.....중국 택시는 대부분 얘네 브랜드....


오토바이도 제작하고 있어서 왠지 애착이 가는 스즈끼.....나중에 차 사게 되면 스즈끼 차량도 강력한 후보에 들 듯....


중국 명칭만 봐서는 절대 알아볼 수 없는 씨트로엥....중국어로 쉐티에롱....


네임 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초라한 부스의 혼다....특히 저 씨빅이 무지 땡기는 요즘이다. 앞모습이 뒷모습 반만 따라갔어도...


씨빅과 저 치짜이의 관계는 무엇일까....


토요타...나름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놓았더라.


토요타의 요 짚차....무지 맘에 들었다.


오펠 쪽에 있던 오픈카....


울나라 브랜드는 없나 하고 보니깐 제법 안쪽에 자리잡고 있었다. 앞에 보이는 차량 이름이...대충 액센트 라고 지어놓은 듯..


울나라 부스 답게 제법 레이싱 언냐들도 많고 그랬는데....워낙 구경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나 혼자 대놓고 사진 찍기도 뭐했다.


여긴 현대 바로 옆에 있던 부스인데...뭐 MG인가 그랬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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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마침 집 앞 길 건너에 적당한(?) 헬스클럽을 하나 발견하고서는 다니기 시작했다.

운동 첫 날 운동을 마친 후, 근처에 있는 써브웨이 매장으로 샌드위치를 사먹기 위해 갔는데,

오~ 마침 매주 화요일엔 6인치 써브를 하나 사면 공짜로 6인치 써브를 하나 더 준다는 것이 아닌가...ㅎㅎ

간만에 운동도 하고, 하나 가격으로 두개의 써브웨이 샌드위치도 먹고...기분 째지는 줄 알았다.

얼마 만에 먹어보는 써브웨이 샌드위치인가...


의외로 중국에 써브웨이가 많이 있다. 장사는 그다지 별로....참고로 중국어로는 "싸이바이웨" 라고 한다.


10원짜리 샐러드도 같이 함 사먹어봤다. (울 돈 약 1,500원) 중국 와서 좋은 것 중에 하나가 야채가 무지 저렴하다는 것이다.



7월 초에 쪼우가 해준 저녁 밥...


쪼우 특기 음식 중에 하나인 꿍빠오지띵(닭고기 볶음), 냉채...그리고 멸치 볶음.


밥 먹고 나서 설겆이 하고 있는 쪼우가 카메라 들고 다가오더니 마구 찍어댔다.


무지 숙련되어 보이지 않는가??


다음에 집 구할 때는 주방 상태가 좀 좋은 곳으로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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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마지막 사진들이다.

내 개인적으로 참 맘에 안들었던 동물원이기도 하지만,

동물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 쪼우가 적잖이 실망한 거 같아서 더 맘이 그랬다.

듣자하니 대련에 있는 동물원은 정말 좋다고 하니깐

언제 날 잡아 한 번 다녀와야 할 듯 하다.

그나저나 사천에 가 있다는 팬더들은 무사한 건지....

동물원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사진 찍는 거에만 전념을 했더니 막판에 맘에 드는 사진 몇 장이 담긴 것 같다.




잘찍는 사진은 아니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다" 싶은 배경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여기 역시 딱 보고 맘에 들었던 곳인데, 쩜사 렌즈 조리개 개방하고 후레쉬 고속 동조로 담았더니 약간 특이한 느낌이 나온 것 같다.


쩜사 개방샷의 연속...


출구 쪽에 있던 해양관인데.....역시나 펭귄은 어디 갔는지 한 마리도 안보이고...불쌍해 보이는 물개만 두어 마리....


그러고 보니 동물원 이름을 안적었다. 정식 명칭은 삥촨(빙천) 동물원이다. 이름이 어떻든 절대 가지 마라.


역시 후레쉬는 이런 곳에서 쓰는 것인가....


나름 정해진 시간에 하는, 새 공연장인데....보다시피 관객이 5명이다....ㅡ.ㅡ;


노 후레쉬.....


동물원에서 찍은 마지막 사진....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분수가 하나 있었는데....중국 사람들 보면 참 사소한 거에서 놀이거리를 잘 찾는 듯...


버스를 타고 심양 시내에 도착하긴 했는데...저번에 박람회장 갔을 때처럼 또 길 잃고 헤매다가 서탑에 가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동물원에 실망한 마음....맛있는 삼겹살로라도 위안을 삼아야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여기 삼겹살....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더 좋았을텐데....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싸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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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생각나서 사진이라도 좀 많이 찍으려고 했으나...

워낙 주변 환경이 영 아니라서 사진도 결국 많이 못 찍었다.

수확이 있다면,

후레쉬 쓰는 거 제대로 연구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 정도....

근데 그 비싼 돈 내고 그 먼 곳까지 가서느낄 필요까진 없었는데...쩝

동물 동상들도 개념없이 그냥 뜬금없이 하나씩....


나도 아식스....아니 오니즈카 신발 하나 사고 싶다...


한쪽에 저렇게 놀이기구들이 몇 개 있었는데...수준은 뭐 따로 설명 안하련다.


저렇게 마른 곰을 본 적이 있는가? 그 비싼 입장료 다 어디다가 쓰는 지 모르겠다. 여긴 감사도 안하나....


근데 또 백호는 대 여섯 마리 정도 있었다.


백호 사진만 열심히 몇 장 찍어봤는데, 역시 망원이 아쉬워서....


설 대공원에 있는 백호도 맨날 잠만 자더니...얘네 DNA가 원래 그런 듯....


해양 동물 있는 곳 입구인데.....뭐 거기 시설도 두 말 하면 입 아프다....


한 곳에 정자 비슷한 게 있어서 잠깐 쉬러 들어갔더니 얘네들이 물에서 놀고 있었다.


얘네도 엄청 굶었는지 사람만 보면 달려들더라는....


덕분에 가까이에서 사진은 찍을 수 있었다만...맘 한켠으론....


지금 생각해보니, 모이나 좀 잔뜩 사서 뿌려주고 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 기운 빠진 상태에서 출구로 나가기 전에 사진이나 좀 찍다 가기로 했다.


후레쉬 좀만 연습하면 잘 나올 것 같기도 한데 말이다....


나름 유명한(?) 브랜드 의류와 악세사리를 걸치고 있는 쪼우....노스페이스/키플링/쥐샥.....


빠른 현지화의 스탠다드를 구축하고 있는 나....


슬슬 지긋지긋한 이 동물원 벗어날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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