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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마지막 샷
2012. 7. 26. 22:20
대전 0610
2012. 7. 12. 23:19
접때 균달이 결혼식 땜에 대전 갔을 때....
근데 대전도 참 많이 변했더라.
우리 세대 대전인의 아키하바라인 홍명상가가 있던 곳을 봤을 때의 그 느낌이란 참...
감히 최고의 돼지갈비 집이라 할 수 있는 월산본가....근데 이번에 갔더니 가격이 너무 올랐더라.
아마 대전에서 살면 주에 2~3회는 기본으로 여기서 돼지갈비 먹을 듯....
여기 돼지갈비도 맛있지만, 것보다 더 좋은 건 바로 엄청 푸짐한 밑반찬~! 대전엔 이 정도 나오는 곳 많을 지는 몰라도 서울이나 수원에는 거의 없다. 완전 비싼 곳 말고는....
부침개와 샐러드는 기본에, 육회와 게장도 기본으로 나온다. 리필은 기본이다.
의도치 않게 광고 포스팅 비스무리하게 되었다만, 맹세코 이 집에서 갈비뼈 반 조각이라도 꽁으로 먹은 건 없다.
은행동을 거쳐서 슬슬 걸어가는데....이쯤에 와서는 허걱 하고 말았다. 오른쪽에 그 유명한 홍명상가가 있었는데...쩝
이쪽에는 중앙데파트....근데 이뿌게는 해놓은 것 같은데 너무 낯설어서 쉽게 감성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술김에 쩜사 개방샷 난사해봤다.
오두막 가격이 내려가면서 최근에 좀 기웃거리고는 있는데 글쎄...
개방샷이라 잘 안보인다만 저 뒷쪽 골목....정말 내 어렸을 때의 추억이 잔뜩 남아있는 곳이다. 특히 오락실과 헌책방.....
화벨 실패...
바닥에 왠 등을 질서없이 깔아놨나 했더니, 잘 보니 별자리들 모양으로 박아놨더라.
블로그 이사 기념
2012. 7. 8. 19:25
아직 여러모로 낯설어서 좀 갑갑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적어도 사진 사이즈 1000px까지 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만족이다.
기념으로 마스크 팩 샷 투척~~~
데따 비싼 이니스프리 슈퍼히어로 마스크 팩....
배트맨, 스파이던맨 하나씩 사봤다.
설마설마 했는데....
마스크가 딱 정말 저렇게 마스크...ㅡ.ㅡ;
이거 뭐 코스프레도 아니고....
그래도 왠지 기분은 상콤한...
사진 찍고 보니 피부에 밀착이 덜됐다....내 돈 3천원...
효과는....뭐 다들 짐작하다시피....
이러지도 저러지도...
2012. 6. 20. 21:32
아직 못올린 사진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곧 파란 블로그 폐쇄된다고 하니
남아있는 사진들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다.
티스토리로 이전을 해준다고 하긴 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떤 식인지 전혀 감이 없다보니
티스토리 잠깐 갔다가 다시 다른 곳을 찾아서 둥지를 내려야 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인지도는 낮았지만
파란이 그래도 사진 올리기 참 편했는데...참 아쉽다.
2년 연속 베스트 블로그도 아깝고...
큰 거울 샷..
2012. 6. 6. 22:13
요거 찍을 때는 몰랐는데
야외에서 요렇게 큰 거울 앞에서 사진 찍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커브로 살짝만 옐로우를 넣어서 나온 노르스름한 색감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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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와 연등
2012. 6. 6. 22:06
석가탄신일 하루 전에 서울 북촌 한옥마을 가는 길에
조계사가 있길래 연등 구경할 겸 해서 들어가봤다.
절 자체는 생각보다 작긴 했지만
좌~악 깔려있는(걸려있는?) 연등들이 볼만 했다.
그리고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던 전시관에서는 성철스님 관련 자료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서울역에 도착해서 우선 베니건스에서 배를 좀 채웠다.
예전에 좀 쓰던 커브값을 넣어봤는데 약간 괴기스럽게 나온 듯...
다 먹지 못하고 포장해서 들고 갔던 감자 튀김...
소셜 쿠폰으로 5천원에 먹은...이름 모를 음식....치즈가 무지많긴 했지만 두 번 먹을 음식은 아닌 듯...
이제는 돈 없어서 패밀리 레스토랑도 함부로 못가겄다.
조계사 도착하자 마자 엄청 많은 연등들이 눈에 들어왔다.
쪼우가 한참 지켜보던...
석가탄신일 기념식 준비 중인 듯...
뭐든 금방 적응하는 쪼우...
연등 구경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근데 연등이 너무 많아서 암 생각없이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던...
세 명 나이가 비슷할 듯...
마무리 작업 중인 듯...
저 연등 다 단 것도 장난 아니었을 것 같고...나중에 치우는 것도 일일 듯...
나중에 연등 다 치우고 나서도 함 가봐야겠다.
성철스님 기념관까지 보고 나서 나오는 중...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요고 찍고 나서 북촌 한옥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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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2012. 6. 3. 11:42
석가탄신일 연휴를 앞두고
맨인블랙도 보고 쌓아둔 소셜 쿠폰 쓰기 위해 다녀온 영등포...
맨인블랙 영화도 영 별루였던 것 만큼
사진들도 좀 별루다.
출발 전 스타벅스에서 당류 보충하는 중...
수원역 앞 스타벅스 인테리어가 바뀌었더라. 예전보다 더 밝고 넓어진 느낌...분위기는 예전이 더 나은듯...
간만에 카페에서 날려보는 사무캅 샷...
기차 기다리면서 한 컷...
정말 실망스러웠던 맨인블랙을 뒤로 하고 올라간 타임스퀘어 꼭대기...
날도 흐리긴 했다만...어째 사진 실력이 점점 주는 듯...
그래도 단렌즈인 사무캅만 믿고 개방샷 마구 날려본다.
역시 야외 스냅엔 사무캅이 쩜사 보다 아주 쬐~금 더 나은 듯...
쿠폰으로 먹은 TGIF....간만에 먹는 경양식....
이젠 화벨 맞추기도 귀찮다.
아...배 고파온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깔끔한 사진 찍을 수 있으면 음식 사진은 마스터했다고 봐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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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8.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