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작과 함께 다녀온 일본 출장....

아마 이때가 마지막이 되지 싶다.

한 번 정도 더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언제나 처럼 오이타 역에 도착해서, 역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저번에 덴뿌라 우동 먹은 식당에 또 갔다.


옛날 다방 같은 곳에서 많이 봤던.....근데 난 다방 간 적이 없는데 어케 알쥐???


음식 가격에 비해 음주류 가격이 비싸다. 콜라가 4천원 돈에, 생맥주가 8천원 가까이 하네...


원래는 점보 가쓰돈을 주문했는데, 발음이 안좋았는지 짬뽕이 나와버렸다...ㅡ.ㅡ; 점보와 짬뽕...


오이타의 대표 음식 도리텐....


호텔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나름 단골이라 그런지 방을 큰 걸 줬다.


왼쪽이 일본 스탭 차...


일본 스탭의 소개로 점심 먹으러 간 식당.....근데 식당 외관만 봐서는 무슨 갤러리 같은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손님이 여성....딱 봐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타입.....화장실 변기도 전자동이더라.


내가 시킨 함박 스테키....일본 사람들 함박 스테키 참 좋아하는 듯....


다른 일행이 시킨 남만 뭐시기 세트...


위의 반숙스러운 계란을 터트려서 저 튀김과 비벼먹는 거였는데, 함박 스테키보다 7배는 맛있었다.


반찬으로 시킨 피자....깔끔하면서 담백한 맛....그렇다고 무쟈게 맛있지는 않았다.


저녁 먹으러 라면집에 가서 생맥주를 시켰다. 가격은 좀 쎄지만 맛은 정말 일품인 일본 생맥주....꿀떡~꿀떡~하다 보믄 어느새 빈잔....


라면집 반찬...


너무 많이 찍은 사진....


뭐 이것저것 많이 붙어있더라. 저녁 때는 첨 간 거였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역시 익숙한 교자...


일반 돈코츠가 아닌 다른 라면을 시켜봤다.


의외의 대박이었던 볶음밥.....반 인분을 시킨 거였는데, 양이 저 정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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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도 좋고, 초광각도 참 맘에 들긴 한데

정말 오지게 무겁다.

작년 휴가용으로 썼던 17-40은 비교적 가벼웠는데

16-35는 돈값 하느라 그런지 엄청 무겁다.

그래도 어여 휴가지 도착해서 마구 찍어댈 생각만 계속 든다.

호텔 앞 사거리에서...


간혹 대박 중고 매물이 보이는 키타무라...


16미리로 실컷 찍어봤다.사용해 본 렌즈 중 최고 광각이다.


두 번 출장 갈 때 마다 한 번은 꼭 가는 라면집....


런치 셋 메뉴가 괜찮다.


돈코츠 라멘....


저번보다 약간 얼큰해진 듯한....

그 중에서 가장 맛이 평범한 교자....


일본식 오니기리...


점심 먹고 시간이 나서, 땡볕에도 불구하고 렌즈 테스트 차 동네 한 바퀴 돌아봤다.


대신 확실히 땡기고 싶을 때는 아쉬움이 남는다.


안정적인 화질....적어도 내 막눈으로 봤을 때는....


대신 세로샷은 도저히 감당이 안될 듯...


자주 가는 회전 초밥집....스시 메이진...


저기 가장 높은 빌딩이 오이타 최고의 호텔 닛코 호텔이다.


실내 쇼핑가쪽....


선이 보이면 광각으로 죄다 담아봤다.


낮인데도 썰렁한 실내 쇼핑가...


오이타에서 가장 늦게 문닫는 마트.....그래봤자 저녁 8시면 칼같이 닫아버린다.

뒤로 땡겼다가 놓으면 바로 앞으로 치고 나갈 것 같은 일본 경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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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용 렌즈를 지른 후 일본 출장 가면서

테스트 차 일부러 A55 대신에 5D에 16-35만 낑구고 갖고 다녀왔다.

날도 더웠는데, 정말 무거웠다...ㅡ.ㅡ;

근데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을 열어보니....

역시 비싼 렌즈가 좋긴 하더라.

안정적인 화질에, 주변부까지 어느 정도 퀄러티를 유지하더라.

휴가 다녀와서 바로 다시 처분해야 한다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이다.

하카타 역에서 한 컷...


오이타 가는 기차 안에서....참고로 35미리 영역에서 찍은 건데, 최대 망원에서도 화질 저하가 별로 없더라.


첫 점심을 텐돈으로.....


오이타에서 가격 대비 발군의 서비스와 방 넓이를 자랑하는 오이타 호텔....


일본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호텔 찾기 정말 쉽지 않다.


이런 공간은 꿈도 못꾼다. 특히 이번에는 수영장 사용도 포함되는 걸로 예약을 해서 수영도 한 3일 실컷 했다.


일반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꿈도 못꿀 세면대...


첫날 저녁을 마트 스시로....


샤워하고 먹는 마트 스시와 맥주 한 캔은....정말이지 천국의 맛이다.


다음 날 회전 초밥 먹으러 가기 전....


초광각의 매력 중 하나는....흔해 보이는 뷰도 개성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주는 것....


오이타 토요 호텔...


호텔 앞 길....


담에 일본 출장 가면 시간 좀 넉넉하게 잡고 길거리 모습 위주로 함 담아봐야 겠다.


이제는 너무 친숙한 회전 초밥집.....


맛은 항상 예술....


특히 이넘은.....먹을 때 마다 생선도 녹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번에 처음 도전한 생새우 한 마리....내가 먹기엔 약간 비렸지만, 엄청 신선했다.


평범해 보이는 이런 스시도 그냥 녹는다.


초광각은 삼각대 없이 어느 정도 야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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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비행기가 오후 출발 비행기였기 때문에 오전에는 벳뿌 투어를 잠깐 했다.

벳뿌는 온천이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중에 지옥 8온천이라는 곳이 투어 코스로 해서유명하다.

나도 이번에 첨 가봤는데, 자그마하게 8곳이 나눠어져 있는 것 같았다.

이 날날씨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해서직접 가본 곳은 2군데 밖에 없지만...

뭐 자주 가기는 그렇고,근처에 오면 한 번 정도는 가 볼만 한듯 하다.

첫번째 간 곳이 바다지옥....


골든위크 시작 날이었던 데다가, 바로 앞에 산지옥까지 같이 있어서집인로부터 차들과 사람이 엄청 많았다.


날이 흐렸다. 비도 찔끔찔끔 오고....


요 위쪽은 나중에 혼자 살짝 가봤더니 특이한 색깔의 온천이 자그마하게 있었다. 여름에는 대따 큰 연꽃잎도 나온댄다.


소니의 그린....


드뎌 바다 지옥 도착....보다시피 수증기가 장난이 아니다.


마치 커다란 온천탕 안에 들어온 듯...


조금 위에 올라가서 함 찍어봤다. 색깔이 특이하긴 하더라.


저 막대기는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흐린 날씨가 살짝 아쉽다.


여기가 아까 그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온천....


바다 지옥을 나와서 이번에는 산 지옥에 왔다. 역시 수증기가 장난이 아니다.


수증기가 곳곳에서...


옆쪽으로 조그맣게 동물원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이 하마.....정말 특이했다.


하루 종일 저런 자세로 관람객들이 주는 음식 먹으면서 사는 모습이....부러웠다..ㅡ.ㅡ;


홍학 찍은 사진이다. 다른의도는 없다....


최근에 홍학을 많이 찍는 듯...



드뎌 다시 후쿠오카 공항으로......버스 안에서 마신 저 음료수는 사이다인데, 병이 참 특이했다. 병마개 역할을 하는 구슬을 탁 치면 구술이 병 안으로 쏙 들어간다.


아시아나 새 비행기라서 그런가 기내 시설이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봤자 비행 시간은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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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에 다녀온 일본 출장....

이때가 3번째 일본 출장이었을 꺼다.

실은 지금도 일본에서 블로그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정말 자주 오긴 왔다.

이제 약간은 좀 지겨워지기까지....

그래도 이때는 벳뿌에 있는 최고급 호텔에서 묵었기 때문에 좀 의미가 있었다.

온천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호텔 내에서도 가장 비싼 방에 묵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참밖 풍경.....호텔이 산 중턱에 있어서 뷰가 예술이었다.


호텔 내 최고급 방이었다. 온천 입장료, 조/석식 포함이기 때문에 1인당 얼마씩 이런 식으로 가격이 메겨진다.


라운지....이곳에서 미팅 많이 했다.


대온천 및 수영장 가는 길에 있는 오락실.....호텔이 커서 방에서 여기까지 오는 것도 한 10분 걸렸던 듯...


호텔 안에 각종 식당, 오락실, 마트 등이 있어서 호텔 밖을 나갈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


각종 특산품 파는 마트....


곳곳에 이런 곳이...


신고 걸을 때 마사이 슈즈 느낌이 났던 나막신...


좀 지저분할 때 찍긴 했지만, 딱 봐도 고급 룸 느낌이 난다.


뷰는 정말 예술이었다. 저기 벳뿌 앞바다가 다 보일 정도로....


여기가 욕실인데, 그냥 오픈된 베란다에 있어서 좀 추웠다. 그리고 멀리서 맘 먹고 망원경으로 보면 그대로 다 보일 것 같았다.


불행히도 이 좋은 방에서 직장 보스와 단 둘이 3일을....ㅡ.ㅡ;


테레비 예술이었고, 룸내 다른 가구들도 이뻤다.


어메너티도 모두 불가리.....저 비누 하나 챙겨왔다.


욕조 제대로 한 컷 더.....참고로 저 욕조는 보스가 매일 들어가서 난 들어갈 일이 없었다.


A55 파노라마로 함 훑어봤다.


보스가 그렇게 침이 마르도록 예찬해 마지않던 저녁 부페를 먹으러 왔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물론 그래도 한국에서는 어디 가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음식들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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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 총 4번 다녀온 중에, 이날 첨으로 회전 초밥을 먹게 되었다.

이름하야 방사능 스시....

뭐 일부 사람들은 소금까지 사재기를 한다는데,

조류 독감 돌 때도 삼계탕 그냥 먹는 나이기에

방사능 스시 쯤이야....ㅎㅎ

맛은....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스시 중에 3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

자리에 앉으니 요런 것들이 테이블 위에 있었다. 특히 저 가운데 있는 통이 뭐였냐면....


일종의 메뉴판이 저렇게 위에 붙어있기도 했고 테이블 위에도 하나 있었다. 회전 판 위에서 돌고 있는 초밥 먹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난 저 통 열어보고 와사비 가루인 줄 알고 간장에 넣을 뻔 했다. 참고로 와사비가 아니라 녹차 가루였다.저 녹차 역시 향이 기가 막혔다.


조렇게 앉아서 먹는 곳도 있었다. 담엔 혼자서 함 와서 한 20 접시만 먹고 가야겠다.

나 같은 외국인은 감히 주문할 엄두도 안나는 메뉴판....


자...드뎌 스시들이 나왔다. 같이 갔던 일본분이 연어를 좋아하는지 연어로만 몇 종류로 주문했었다. 바로 앞에 있는 분홍색 생선이 바로 참치 뱃살...토로....


미소 시루도 일반 미소 시루가 아닌 조개 미소 시루.....물론 공짜는 아니었다.


연어 맛이 일품이었다.


요건 구운 고기 스시...나쁘지 않은 맛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다른 생선들이 예술이었기 때문에 요 스시는 뭐 거의 기억에 없다.


밥을 완죤히 한 바퀴 말아버린 장어 초밥....맛? 알믄서...ㅎㅎ 그냥 입에 넣으니 바로 녹아서 밥만 남더라.


요 연어도 예술이었다. 일단 뭐 이 동네 스시들은 입에 넣으면 생선들이 바로 녹아버리는 느낌이라...거 참...


회전 판 위에서 돌던 국수를 함 내려서 먹어봤는데...저 날계란 때문에 약간 비렸다.


이것도 뭐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호텔 방에 왔더니 개인 세면 도구들을 저렇게 정리해 놓고 갔더라. 참고로 저 큰 사이즈 퍼펙트휩을 398엔에 살 수 있었다.


국물 있는 면이 먹고 싶어서 오이타 역 안에 있는 한 식당에 들어가서 덴뿌라 우동을 시켰는데, 덴뿌라는 별로였지만 우동 면빨과 국물은 참 괜찮았다.


야동 크로와상의 신제품인지 아님 내가 그 동안 못봤던 것인지...암튼 이 날 첨 먹어본 크로와상....이것도 맛은 뭐....


마지막 날 저녁....호텔 방 창문 밖 주차장....

마지막 날 아침....어쩜 저렇게 다 담을 수가 있을까....

삶은 호박 위에 저 콩 올려놓은 모습 좀 봐라....


왠지 저 사과 옆에 올려놓은 이쑤시개 역시 그냥 아무렇게나 놓은 것 같지 않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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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출장 갔을 때는 좀 일이 빡빡했다.

이것저것 사무집기 사러 다니느라 온 동네를 다 뒤집고 다니다 보니...

회사 행사장 답사까지 다녀왔으니 출장 비용 값은 하고 온 셈이다.

근데 이때까지도 규슈쪽 날씨가 쌀쌀했다.

특히 바람이 쌩쌩 불어서 춥다는 느낌도 가끔 들 정도로....

둘째날인가 셋째날 다시 찍은 튤립....개인적으론 선명한 색깔의 튤립이 참 좋다.


전날 잠깐 멀리서 봤던 기차쪽으로 가봤다.


가까이서 보니 미쓰비시 제작이었다.


요렇게 기관실에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해놨다.


드럭 스토어 가는 길이었지 아마....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보이는 공원이었다.


내 방 바로 앞에 자판기가 있었는데, 그렇게 찾아헤매던 아사히 본생 발포주가 떡 하니 들어가 있었다. 맛은 뭐 예전 맛 그대로...


호텔 욕실에 붙어있던 온천수 안내...지하 700 미터 온천수에 이온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 색깔이 약간 특이하다고....


회사 행사장으로 잡았던 벳뿌의 비콘프라자....시설 정말 예술이었다.


요긴 좀 더 큰 회의장....실내 스포츠 경기도 열리는 곳이란다.


깔끔하고 특이하게....


엊그제 끝난 행사는....참석자 수는 적었지만 나름 괜찮게 끝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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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을 세번째로 다녀왔다.

실은 지난 주에 한 번 더 다녀왔으니 총 4번을 다녀온게 된다.

이제는 후쿠오카나 오이타는 외국 느낌이 전혀 나질 않는다.

얼만 전까지 한참 다니던 대만의 경우 처럼....

참고로 지금도 대만에서 사진 올리는 중임....ㅡ.ㅡ;

언제나처럼 소닉 특급 그린룸에 탔는데, 의자가 좀 달랐다. 저 밑에 달려있는 빨간 레버를 눌러야 방향이 바뀌는 식이었다.


오이타 역에 도착을 때 시간이 좀 남아서, 역에 있는 라면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먼저 해결했다. 맛은 뭐...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이번에는 오이타 역 앞에 있는 파크인 호텔에 묵었는데, 이 호텔 특징 중에 하나가 모든 방에 온천수가 나온다는 거였다.


호텔 조식....깔끔하니 맛있었는데, 메뉴가 거의 비슷해서 3일 연짱 먹기에는 좀 그랬다.


저런 식으로 매일 나온다. 사람은 별로 없었다. 호텔에도 식당에도....


호텔 바로 옆에 있던 미용실...일본은 동네 미용실 들이 다 개성있게 인테리어/익스테리어가 되어 있는 듯...


호텔 뒷쪽 공원....


한쪽에 튤립이 한참 나고 있었다. 요맘 때 하우스텐보스 가면 예술일텐데....


아직 계속 꽃봉오리가 나오는 중...


벌거벗은 애기들 동상도 있고...


모스 버거 옆에 있는 이자까야였는데, 건물 특이해서 함 찍어봤다.


여기도 눈에 확 띄는 곳이었다.


길 가면서 찍어본 일본 건물들....


작지만 개성있는 가게들....


나중에 일본 생활에 익숙해 지면 이런 곳 가서 혼자 맥주 마시고 와도 좋을 듯...


다시 공원쪽을 통해서 호텔로 돌아가는 중....출근해야하니깐....


가는 길에 찍은 건물 사진들....


아침이라 아직 썰렁한 실내 상점 거리...


저번에 엣센스 샀던 다이소인데.....여기 다이소는 후쿠오카 교통센터에 있는 다이소보다 많이 별로다.


그래도 층별로 물건들이 워낙 많아서, 여기도 찬찬히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는 곳 중에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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