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방송 멈춘 지가 벌써 3개월이 되어간다는데

언제쯤이면 하하와 홍철의 대결의 결과를 알 수 있을지...

지난 주 총선을 기대했었는데...그거 역시 별 도움 안될 것 같고...

암튼 그렇게 요즘 무도 금단 증세를 억누르고 있던 중

서울에서 무도 관련 전시회가 있다 그래서 다녀왔는데

가서 보니 생각했던 거랑은 좀 많이 달랐다.

원래는 무도 사진전 비스무리한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무도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디자인 전이라고...

그래도 간간히 무도 예전 에피소드 생각 나고 마냥 실망스럽지만은 않았다.

소녀 명수....꽤 오래전 에피소드인데 요새도 케이블에서 가끔 나오더라.


쪼우가 엄청 좋아하는 형도니....쪼우는 샤오팡 이라고 부른다.


전시물 90%가 요런 거뜰...


우천 특집이랜다.


얘네도...우천 특집 동거동락...


저 판넬들은....무도를 컨셉으로 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 디자인들....


정말로 실제 상황에서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미 많이 늦은 경우가 많더라.


요새 케이블에서 재방송 보니 깨알 같은 재미가 많이 숨어있던 미남 특집...


폭풍 감동 주었던 조정 특집...


너무 보고 싶은 유느님...울 나라 연예계에 이런 완전체 연예인이 또 나올까 싶다.


가끔 엄청 웃겨주는 노찌롱...예전에 코엑스 코즈니에서 실제로 함 본 적이 있다.


가장 구석에 있던 큰 사이즈 판넬....


소심한 쪼우의 무한~도전~!!


아이폰으로 찍어서 중국 트위터에 올리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쪼우...


장소도 디게 쪼만해서...10분이면 다 본다.

여름에 큰 웃음 줬던 불장난 댄스...

요즘도 듣고 있는 서해안 가요제...특히 첫 만남 에피소드와 중간 점검 에피소드는 정말 잼있었다.


얜 뭐냐....저 뒤에는 하로로....


또 하나의 폭풍 감도...레슬링 특집....마지막 시합 끝나는 종 쳤을 때 유느님이 형돈이 안아주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감동이다.


사진이 좀 많았으면 훨씬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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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식....

평소에 해주는 거 하나 없는 오빠라

사진이나 좀 잘 찍어줄라고 했는데

전날 과음한 탓에 몸 상태 만큼 사진도영 별로다.

사진이야 어쨌건,

행복하게 잘 살꺼라 믿는다.

입장 준비....


머릿속에서 그렸던 느낌이랑은 좀 다른...

원래 스냅만 좀 찍어줄라고 했는데, 얘네들이 깜빡 잊고 촬영기사를 따로 안불렀댄다.


2년 전에 나랑 쪼우도 이 예식장에서 식을 올렸지...


아부지...무슨 생각하고 계셨을까...


철부지 쪼우...ㅋㅋ


고모...그리고 셋째, 둘째 숙모..


신랑이 준비한 간단한 중간 이벤트...


신랑측 부모님들께 인사...


사회자가 준비한 이벤트...


예식은 이것으로 끝...


우리 집안 젊은 피들...


화장하니 못알아보겠다는...


사진 촬영 대기 중...


신랑 성격이 나랑 정반대로 서글서글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패밀리...내내 울던 막내...


부케 던지기 스탠바이 중...


원판 사진 찍으시는 기사분 눈치 보며최대한 소심하게샷을 날렸다.


조작 미숙으로 후레쉬가 안터졌다.


폐백 사진은 자꾸 오바이트 쏠리는 몸 상태 감안해서 과감히 패쓰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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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는 갈수록 별로 볼 게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참가 업체 수도 그렇고, 전시 물품도 작년 보다도 못한 것 같았다.

소니나 후지가 참가 조차 안한 것도 영향이 크고...

개인적으로는 A55의 테스트 및 이 날 구입한 오이지 망원 (55-200)의 테스트가 주목적이었다.

테스트라고 해봤자 모델들 사진 찍는게 전부이긴 했지만...

모델 사진도 간만에 찍어보니 잼있더만...ㅎㅎ

요건 시그마 부스에서 70-200 2.8 OS 렌즈를 내 A55에 마운트하고 찍어본 샷인데, 디테일이 작살이었다.


최신 버전이라 그런지 예전에 내가 잠깐 쓰던 마크로 앞전 버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맘에 들었다.


요건 오식이 마운트하고조리개 F2로 찍어본 건데, 오식이도 참 좋더라. 간만에 비싼 렌즈들로 찍어보니...역시 돈이 좋다라는 생각 밖에는....


여기부터는 그냥 쌈번들로 찍은 사진들... 요 밴드도 각종 전시 행사 단골 초대손님인 듯...

동영상 잠깐...


캐논 슈터들의 로망인 백통들....나도 저런 거 써볼 날이 올까나...


요 렌즈....여름 휴가 대비해서 일주일 전에 좋은 가격으로 하나 영입했다. 몰론 휴가 다녀오면 바로 팔 생각이다. 넘 비싸서리...


휴가 가기 전에 방수 카메라도 하나 구해야하는데 쉽지 않네....


니콘쪽 부스가 참 맘에 들었다. 특히 2ne1과 유인나....


유인나 포스터 하나 방에 걸어놓고 싶을 정도로....


반가운 은영 언냐...


P&I 답게 모터쇼보다는 모델 사진 찍는 환경이 훨 좋았다.


쌈번들 렌즈도 참 좋다. 가볍고 화질 좋고, 최단 촬영 거리도 짧고....조리개가 쵸금만 밝았어도...쩝


중간에 잠깐 나가서 오이지 (55-200) 렌즈를 업어왔다. 이때부터는 오이지로만 찍었는데, 요넘도 가격 대비 장난 아닌 성능을...


A55 지를 때 더블 렌즈 킷으로 질렀어야 했는데...아쉽다.


시그마 70-200 정도는 당연히 아니지만, 쌈번들 비슷하게, 가볍고 좋은 화질을 가진 렌즈인 듯...


여기에 바디 손떨방까지 더해지니....가격 대비는 거의 우주 최고가 아닐까 싶은....


샤픈 살짝 주면 디테일이마구 살아난다.


야외에서 망원으로 찍은 동영상이 정말 기대된다.


쌈번들+오이지 해봤자 20만원.....


이러다 A55와 소니 렌즈들이 메인이 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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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 대장....

딴 거 필요없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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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P&I가면 브랜드 별로 카메라랑렌즈도 다만져 보고....

또 모델들 별로 최소 50장씩 사진 찍고 그랬다.

그래서 보통 오전 11시에 들어가서 오후 4시 가까이 돼서 나왔었다.

근데 최근에는 신기종 있음 잠깐 만져보고, 악세사리 싼 거 있나 좀 보다가

사진들 주~욱 훑어보고 나오니깐...2시간도 채 안걸리는 듯....

특히 올해는 악세사리도 별로 땡기는 것이 없어서 더욱 심플하게 보고 나왔다.

나중에D2H 가격 정도되면 함 구입 고려해볼만한 D3S...역시 손 맛은 니콘의 플래그쉽 기종들이 쩐다. 물론 가격도 많이 쩐다.


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바디 페인팅 준비 중 모습만 보고 왔다.

요런 사진전도 있었다.


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드 기종이 주력이었던 것 같은데, 관람객들은 별루 없었다.


요게 마이크로 포서드인가 아닌가 잘 모르겠다. 실제품 만져보니 디지털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나서 개인적으론 별루...


사실 내가 P&I에 가는 주목적은 바로 이거다. 에셀알클럽 회원 사진전...매년 코끝이 찡해지는 경험을 하고 온다.


올해 대상 작품....밑에 붙어있는 촬영자의 사진 설명을 읽어내려가는데...어찌나 감동이던지....


외출할 때면 항상 손 잡고 다니신다는저 노부부 사진도 참 좋았다. 남녀가 만날 땐 저런 게 중요한 것 같은데....아파트, 차, 직장 이런 거 말고 말이다.


이미 써드 파티의 품질을 뛰어넘은 시그마...문제는 가격도 같이 뛰어넘었다는....


왜 비싼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빌링햄 가방....카메라 가방은 10만원 안쪽이면 충분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캐논 부스....역시 최고 인기 브랜드 답게 사람들이 북적북적....근데 이나영이 언제 광고 모델됐나....


요것도 화벨, 색감 테스트 겸 해서 멀찌감치에서 찍어봤다.


익서스 시리즈...예전에 익서스 900까지는 기종별 특징까지 알았는데 요샌 막 210이렇게 나가니깐 어떤 식으로 네이밍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역시 한효주와 NX10이 주를 이루고 있는 삼성 부스....


테레비에서 봤을 때 이쁜 줄 모르겠던 한효주....사진은 참 잘받는 듯....


캐논 슈터들의 로망...백통...갠적으론 한 번 만져본 적도 없다. 그닥 땡기지도 않는다.


삼성...부스는 잘 만들어놨더만, SEMCO 관련 업무하면서 삼성은 무조건반대하기로 했으니깐 살 일은 당근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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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 쯤 열리는 사진 영상 기자재전...일명 P&I

각종 카메라 및 관련 기기를 실컷 만져볼 수 있는 행사....

개인적으로는 올해가 한 5번째 쯤 구경간 거였는데,

한 2년 전부터는 카메라 장비 구경 보다는

행사장곳곳에 있는 사진들보러 가는 것이 주목적이 되어버렸다.

올해도 에셀알 클럽 사진전 사진들이 참 보고 좋았다.

삼성 NX10으로 찍은 사진가들의 사진전 부스에서...


삼성은 올해 NX10 기종에 주력하는 듯....


요쪽은 무슨 공모전 뭐 그런 곳에서 뽑힌 작가들 사진 같았는데, 색다른 사진들이 꽤 있었다.


한효주와 NX10....NX10은 얼핏 보니 화질이꽤 괜찮은 듯....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매년 함께 전시되는 사진전....


쪼우가 가고 싶어하는 홍콩 거리 사진인 것 같아서 찍어봤다.

대비가 되는 거 같아서 담아봤다.


요건 삼성 부스 외곽에 있던, NX10으로 찍은 일반인들 사진...요샌 일반인들도 정말 잘 찍는 듯...


올림푸스는 올림푸스의 전통, 역사 뭐 이런 거에 중점을둔 듯한.....저 카메라는 울집에도 있는 장농 카메라...


렌즈가 하도 작고 귀여워서....


한쪽에는 개성적으로 꾸며논 올림카메라들이...



옛날에 잠깐 썼던 E300, 포서드만 아니었으면 괜찮았을 카메라....


옛날엔 죽으라고 찍던 도우미 사진들인데, 요샌 거의 카메라 꺼낸 김에 테스트 용으로나 찍는다.


시내 언냐도 거의 연예인 급이지...


지난 주에로드쇼 같이 다니던 현진씨....나 알아보고는 인사해주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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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도윤이가 1살이 되었댄다.

역시 애들 크는 거 보믄 시간은 참 빠른 듯..

사진은...언제나처럼 참 맘에 안든다.

그래도 짜부 딸 돌잔치라 나름 잘 찍어볼라꼬 캤는데

최근에 하도 찍을 일이 없다보니

그나마 깨알같이 남아있던 "감"조차 모두 없어진 듯...

봄 되서 나들이 좀 하게 되면 나아질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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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 홀렸는지 결혼식 스냅 사진을 신청 안해버렸다.

메인은 아니지만 매번 내가 다른 사람들 결혼식 스냅 사진을 찍어줘서

예식장 계약할 때 무의식 중에 필요없다고 해버린 듯...ㅡ.ㅡ;

덕분에 처음 본 막내 남자친구가 내 카메라로 무지 고생하면서 찍어주긴 했는데

확실히스트로보 없이 그냥 쩜사 하나로만 찍은 사진들이라 아무래도...

그래도 이 정도만이라도 남아있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나야 뭐 상관없는데

비싸게 주고 대여한 웨딩 드레스를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다고

쪼우가 무지 섭섭해했다.

그렇다고결혼식 한 번 더 할 수도 없는거고..쩝~



























고맙다, 친구들아...







원상아, 제수씨께 전해줘라. 쪼우가 제수씨 뒤에 서있는 거 몰랐댄다. 그냥 뒤로만 던지면 되는 줄 알았댄다.





폐백할 때 입은 옷들이 알록달록해서 사진 잘 찍었으면 이뿌게 나왔을텐데...아쉽다...



폐백을 양가 부모님이 함께 하시는 거 거의 못봤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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