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마치 원래 우리집 동네같은 느낌이 되어버린 단동 한바퀴...
갑자기 차가워진 가을 바람 때문에쉽지 않지만...
언제 또 올지도모를 곳이라는 생각에...
요즘 지대로 중독된 뉴로우미엔 체인점....뭐 미국에서 엄청 성공한 뉴로우미엔이라면서.....암튼..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중국 먹거리들은 그 이름 자체가 워낙 어려워서...도저히 주문할 엄두가 안난다....종류는 또 왜그리 많은지...
60원짜리 유료 화장질...
쪼우 라오스님 허리띠 수선하는 중...
자전차도 고치고 신발도 고치고....허리띠도 고치고....난 이런 사람 사는 냄새 나는 곳이 좋은데....
그냥 암 생각 없이 한 컷...
카메라 들고 서있는데, 저 꼬맹이가 내 카메라가 신기한지 길가다 말고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우연히 발견한 현대식 쇼핑몰....이른바 여인거리.....근데 완전 썰렁...
최근에 개장한, 단동에서단 하나뿐인 맥도날드..
단동 명물이라는 이 거.....얼핏 보믄 묵 같기도 한데...묵보다는 훨씬 "묵직한" 맛.....이것도 은근 중독되는....
울나라 오뎅 비슷한 꼬치가 있길래.....
정말 맛있는 중국 볶음밥......나도 혼자 다 못먹을 한 그릇이 6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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